장 끌로드 반담! 그의 액션 신화가 블루레이로 이어진다!
<힛처><하이웨이맨> 로버트 하몬의 액션 걸작!

Synopsis

■ Issue Point

▶ 할리우드 액션 스타의 계보를 잇는 장 끌로드 반담의 대표작
▶ 액션과 로맨스가 조화된 현대판 <셰인>
▶ <데브라 윙거를 찾아서> <그랑 블루> 로잔나 아퀘트 <스콧 필 그림> <사이더 하우스> 키에란 컬킨 출연
▶ <후크> <피터팬> 게리 아델슨 제작, <단테스 피크> <테이큰> 레슬리 보헴 각본, <세상에서 가장 빠른 인디언> <퀘스트> 데이빗 그리블 촬영, <흐르는 강물처럼> <넬> 마크 아이샴 음악 등 베테랑 스탭진
▶ 클린트 블랙의 "When My Ship Comes In", 댐 양키스의 "Silence is Broken"등 영화를 빛내주는 사운드트랙


■ 줄거리

법이 세상을 버렸을 때, 영웅은 무법자가 되었다!
샘(장 끌로드 반담)은 친구 빌리와 함께 은행을 털다 경비원을 살해한 죄로 감옥에 간다. 진범인 빌리는 죄수 호송차를 공격해 샘을 탈출시키려다 목숨을 잃고, 샘은 경찰의 추격 속에 도주를 시작한다. 작은 마을 강가에서 야영하던 샘은 혼자서 두 아이를 키우는 클라이디(로잔나 아퀘트)를 알게 되고 그녀에게 호감을 갖는다. 이 마을은 악덕 부동산업자들이 경찰을 매수하고 폭력배들을 동원해 헐값에 땅을 팔라며 주민들을 위협하고 있었다. 클라이디도 그들에게 끊임없는 협박을 받던 중 샘이 위험에 처한 클라이디를 구해주면서 서로 사랑의 감정이 싹튼다. 그러나 부동산업자와 한 패거리인 경찰이 샘의 정체를 알게 되고, 샘은 다시 도망자 신세가 된다. 길을 떠나던 샘은 발길을 돌려 클라이디 곁으로 다시 돌아오고, 악덕 부동산업자들과 마지막 승부를 벌이는데…
장 끌로드 반담의 대표작인 <탈주자>를 영화개봉 20년 만에 다시 한번 블루레이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그의 화려한 액션을 감상할 수 있다. 현대판 <셰인>으로도 불리는 이 작품은 액션뿐만 아니라 안타까운 로맨스도 그려내 장 끌로드 반담의 작품 중에서도 수작으로 꼽힌다.  <데브라 윙거를 찾아서> <그랑 블루>의 로잔나 아퀘트가 상대 배우 클라이디 역으로 출연해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맥컬리 컬킨의 동생이자 <스콧 필 그림><사이더 하우스>로 주목 받는 키에란 컬킨이 꼬마 무키로 출연해 귀여운 아역배우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또한 <후크><피터팬>의 게리 아델슨이 제작하고 <단테스 피크><테이큰>의 레슬리 보헴이 각본을, <세상에서 가장 빠른 인디언><퀘스트>의 데이빗 그리블이 촬영을, <흐르는 강물처럼><넬>의 마크 아이샴이 음악을 맡는 등 실력있는 베태랑 스탭진이 함께한다. 당시 1천5백만 불의 제작비를 투입해 제작비의 3배가 훌쩍 넘는 5천 2백만 불의 수익을 올렸으며, 클린트 블랙의 "When My Ship Comes In", 댐 양키스의 "Silence is Broken"등이 수록된 사운드트랙도 사랑 받았다. 동양 액션으로 단련된 특유의 발차기와 드림 바이크로 불리는 트라이엄프의 T100 보네빌을 타고 달리는 장 끌로드 반담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 감독과 배우 정보

로버트 하몬 (Robert Harmon) / 감독
보스턴 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하고, 스틸사진 작가로 활동했으며 마크 L. 레스터 감독의 <롤러 부기>와 톰 데시몬 감독의 <헬 나이트>등의 작품에 참여했다. 1986년 룻거 하우어의 소름 끼치는 악역 연기로 많은 컬트팬을 확보한 크라임 스릴러 <힛쳐>로 장편 데뷔했다. 1991년 존 트라볼타 주연의 두번째 장편 <Eyes of an Angel>을 연출했으며 1993년 장 끌로드 반담의 액션물 <탈주자>를 완성했다. TV 시리즈 <Jesse Stone>, 영화 <데이><하이웨이><노벰버 크리스마스>등을 연출했다.

장 끌로드 반담 (Jean Claude Van Damme) / 샘 역
1960년 벨기에 출생. 스무살 되던 해에 가라데와 육체미 대회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하며 헐리우드 진출을 꿈꾼다. 1984년 작 <블랙이글>에서 주연보다 강렬한 액션을 보여준 악역 안드레이 역으로 액션 영화 팬들의 이목을 끌기 시작, 마침내 킥복싱 영화<투혼>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1989년 <사이보그>를 통해 한국은 물론 전 세계를 열광시켰으며 이어 <더블 반담><유니버설 솔져><하드타겟><타임캅><서든 데스> 등 박스오피스 정상급 흥행작에 출연한다. 얼마간의 슬럼프를 경험하지만 <헬><웨이크 오브 데스> <하드 코 : 라스트 미션>등으로 새롭게 재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