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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첩보 액션의 캐릭터와 형식을 파괴한 기발하고 신선한 코믹 스파이 액션

Synopsis

■ Issue Point

▶ 두 시간이 넘는 HD 화질의 스페셜 피쳐에 한글 자막 지원 & 한글 메뉴 제공
▶ 영화 제작 과정, 코미디 천재 폴 페이그 감독의 연출 현장 엿보기, 포복절도 NG 모음, 주요 캐릭터들의 기발한 유머와 조크 등 본편의 재미를 능가하는 방대한 스페셜 피쳐

▶ 전형적인 첩보 액션의 캐릭터와 형식을 파괴한 기발하고 신선한 코믹 스파이 액션
▶ '스파이도 모르는 스파이' 수잔 쿠퍼가 CIA 최대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펼치는 맹활약
▶ 특유의 코미디 연기부터 강도 높은 액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멜리사 맥카시의 존재감
▶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폴 페이그 감독의 탄탄하고 영리한 각본과 순발력 있는 연출
▶ 수잔과 그녀의 발목을 잡는 남성 스파이들이 만들어내는 기발한 몸개그와 대사의 묘미
▶ 긴박한 추격전과 총격전, 추락하는 비행기와 헬리콥터에서 펼쳐지는 위험천만한 격투, 주변 기물과 소품을 활용한 주방에서의 격투 등 다채롭고 스펙터클한 액션 시퀀스
▶ 부다페스트의 인상적인 건축물과 지형을 활용해 탄생시킨 파리와 로마의 새로운 풍경

▶ 허풍쟁이 진상 스파이 역할을 맡은 비밀병기 제이슨 스타뎀이 보여주는 최고의 반전
▶ 최고의 스파이 주드 로, 미모의 악당 로즈 번, 수잔의 단짝 미란다 하트의 뒷받침
▶ 화려한 클럽 공연과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볼거리를 더하는 래퍼 50센트의 활약
▶ 평단과 관객의 호평 속에 꾸준히 인기를 모으며 전국 231만명을 동원하는 저력 발휘
▶ 전미 박스오피스 1위 장악 & 전세계 흥행 수입 2억3천5백만 달러를 돌파하는 빅히트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로버트 D. 예먼 촬영
▶ <사고친 후에> <40살까지 못해본 남자> <앵커맨> 브렌트 화이트 편집


■ 줄거리

수잔 쿠퍼(멜리사 맥카시)는 멋진 스파이를 꿈꾸며 CIA에 입사했지만 지금껏 현장 요원들의 임무 수행을 돕는 내근 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그녀는 파트너로 일하는 최고의 현장 요원 브래들리 파인(주드 로)을 짝사랑하지만, 제대로 마음을 전하지 못한 채 그의 온갖 뒤치다꺼리를 도맡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핵무기 밀거래의 행방을 쫓던 브래들리가 마피아에게 살해당하고, CIA 현장 요원의 신분까지 모두 노출되는 사건이 터진다. 이에 수잔은 신분이 알려지지 않은 자신을 현장에 투입해 달라고 부국장에게 요청한다. 훈련 영상을 통해 수잔의 숨겨진 능력을 파악한 부국장은 그녀를 현장에 투입한다. 수잔은 우여곡절 끝에 핵무기를 팔아 넘기려는 레이나(로즈 번)에게 접근하고는 거래 현장을 포착하기만을 기다린다. 하지만 수잔을 믿지 못하는 자칭 최고 요원 릭 포드(제이슨 스타뎀)가 CIA에 사표까지 내고 독단적으로 나서면서 그녀의 스파이 임무는 최악의 위기에 직면하는데…

Special Contents

■ 출연 : 제이슨 스타댐 (Jason Statham)

저음의 목소리와 근육으로 다져진 몸매가 매력적인 배우.

1967년 영국 출생. 10년 동안 영국 국가대표 다이빙 선수로 활동했던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는 배우. 수년간 복싱, 킥복싱, 격투기, 스쿠버 다이빙 등으로 단련된 신체와 탁월한 운동감각으로 액션스타로서의 조건을 완벽하게 갖췄다.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로 영화에 데뷔했고, 브래드 피트, 베네치오 델 토로와 함께 다시 한번 가이 리치 감독의 <스내치>에 출연했다. 거친 듯 하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제이슨 스태덤의 연기는 많은 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트랜스포터>시리즈, <아드레날린24><워><뱅크 잡> <데스레이스><익스펜더블>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액션 마니아들의 우상으로 자리잡았다. 


■ 출연 : 로즈 번 (Rose Byrne)

호주 출신으로 13살 때부터 연기를 시작, <달라스 돌>로 영화에 데뷔한 후 TV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1967년형 시트로엥>(2000)으로 제57회 베니스영화제 볼피컵 여우주연상을 수상, 떠오르는 신성으로 주목 받은 그녀는 조지 루카스 감독의 <스타 워즈 에피소드 2 : 클론의 습격>(2002)에서 아미달라의 시녀 역으로 출연했다. 그리고 2004년 <트로이>에서 브리세이스 공주로 브래드 피트의 상대역을 맡으며 헐리웃에 널리 얼굴을 알리고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마리 앙투아네트>(2006), 대니 보일 감독의 SF영화 <선샤인>(2007) 등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카멜레온 같은 이미지를 선보이며 유명 감독들의 러브콜을 받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