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상품은 차세대 미디어 블루레이 디스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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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클릿(26p) + 엽서(8매)]

■ Issue Point

▶ 디스크 사양

[오복성]
(奇謀妙計五福星: Winners and Sinners, 1983)

- 상영시간 : 총 112분 (본편 108분 / 스페셜 피쳐 4분)
- 오디오 : 광둥어 DTS-HD Master Audio 7.1, 북경어(Mandarin) Dolby Digital 5.1 EX
- 자막 : 한국어, 영어, 중국어(번체, Traditional), 일본어
- 화면비율 : 1080P High Definition 1.85:1

[복성고조]
(福星高照: My Lucky Stars, 1985)

- 상영시간 : 총 121분 (본편 96분 / 스페셜 피쳐 25분)
- 오디오 : 광둥어 DTS-HD Master Audio 7.1, 북경어(Mandarin) Dolby Digital 5.1 EX
- 자막 : 한국어, 영어, 중국어(번체, Traditional), 일본어
- 화면비율 : 1080P High Definition 1.85:1
 
[칠복성]
(夏日福星: Twinkle Twinkle Lucky Stars, 1985)

- 상영시간 : 총 112분 (본편 94분 / 스페셜 피쳐 4분)
- 오디오 : 광둥어 DTS-HD Master Audio 7.1, 북경어(Mandarin) Dolby Digital 5.1 EX
- 자막 : 한국어, 영어, 중국어(번체, Traditional), 일본어
- 화면비율 : 1080P High Definition 1.85:1
 
■ 캐릭터 소개

홍금보 (찻주전자, 자고채)
 '찻주전자', 어설픈 좀도둑이자, 오복성의 막내. 뛰어난 무술 실력을 소유하고 있지만, 우정을 중요시해 의형제들이 자신을 괴롭혀도 참고 지내는 선량한 성격의 소유자다.
 '자고채', 철력위의 고아원 형제. 어려서부터 철력위가 자신을 못되게 굴고 교도소에 간 것도 철력위 때문이라 감정이 좋지는 않지만, 위기에 처한 철력위를 구출하기 위해 어떤 위험도 감수 하지 않는다.

진상림 (바세린, 화기삼)
귀금속 털이범으로 가짜 권총과 소형 폭약으로 보석상을 털다 경찰에 붙잡히게 된다. 바람둥이 기질이 다분한 캐릭터로 항상 여자 앞에서 친절한 척하지만 큰 소득은 없다.

잠건훈 (꼽슬이)
 <오복성>에서 말 많은 수다쟁이지만 여동생 영주를 누구보다 아끼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복성고조>에서 잠시 하차하였던, 잠건훈은 <칠복성>에서 관자림의 연극 파트너로 다시금 등장한다. 수다쟁이 캐릭터를 그대로 가지고 가며, 오복성 형제들과 매번 티격태격 하면서 묘한 조화를 보여준다.

오요한 (배기간, 대생지)
초능력에 심취해 있는 특이사상을 가진 캐릭터. 투명인간이 되는 방법을 연구하거나, 부두인형으로 여자들에게 접근하려고 하는 등의 행동으로 형제들에게 항상 웃음거리가 된다.

풍쉬범 (랭스, 서우피)
 <오복성>에서 형제들과 함께 생활하다 마지막에 범죄조직을 소탕하는 잠입경찰로 등장한다. 속편에서는 매사에 까칠하고 허당스러운 캐릭터를 연기한다.

성룡 (악바리, 철력위)
열혈형사 역할로 극 중 비중은 크지 않지만, <오복성>에서 자동차와 스케이트 추격씬 이라든지, <복성고조>에서 놀이공원 관람차를 맨몸으로 뛰어다니는 등 역시 성룡다운 아찔한 액션을 보여준다.

원표 (리키)
극에서의 역할보다는 무술감독으로 복성 시리즈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오복성>으로 홍콩 금상장 무술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 줄거리

오복성
어수룩한 좀도둑 찻주전자, 귀금속 전문 털이범 바세린, 차량 부속품 절도범 배기관, 사회운동을 하다 잡힌 꼽슬이, 그리고 범행이 확실하지 않은 랭스. 다섯 남자는 교도소에서 만나 의형제를 맺고, 출소 후 꼽슬이의 집에 함께 지내면서 오성청소회사를 설립한다. 한편, 열혈형사 악바리는 범죄를 소탕하기 위해 열의를 불태우지만, 열정만 앞선 나머지 가는 곳마다 사고가 터진다.
위조지폐 동판을 거래하려던 두 범죄조직은 소매치기 일당에게 동판을 뺏기게 되고, 이를 목격한 악바리는 전력을 다해 소매치기 일당을 쫓아간다. 소매치기 일당은 동판을 포기하고 달아나게 되는데, 그 동판은 우연하게도 오성청소회사의 손에 들어가게 된다. 이를 알게 된 범죄조직은 꼽슬이의 여동생 영주를 인질로 잡고 동판을 가져오라고 협박을 한다. 오성청소회사의 다섯 남자는 영주를 구출하기 위해, 전략을 세워 적진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복성고조
억대의 보석을 가로채 일본 야쿠자와 접선하려는 전직 경찰을 잡기 위해 홍콩강력계형사 철력위와 리키는 일본으로 건너간다. 놀이동산에서 야쿠자들을 추격하던 중 역습을 당하여, 리키는 납치되고, 철력위는 적에게 정체를 노출당한다.
위기에 빠진 철력위는 고아원의 형제인 자고채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자고채는 화기삼, 서우피, 대생지, 라한과 그리고 여형사 패왕화와 협력하여 리키를 구출하고, 야쿠자를 소탕하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가게 되는데…


칠복성
일본에서 범인을 잡는데 큰 공로를 세운 '오복성'은 태국 파아야 해변에서 휴가를 즐기게 된다. 이 때, 국제 마약 밀매 조직에 대한 정보를 가진 마문견의 살해 사건이 발생하고, 그 정보를 담은 편지가 마문견의 애인인 왕의청에게 전달된 것을 알게 된다. '오복성'은 급히 홍콩으로 귀국하여, 살인청부업자들로 위협을 받는 왕의청을 자신들의 아파트로 피신시켜 그녀를 보호하게 된다. 한편, 암흑가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마약 판매책 유선생을 보호하기 위해 성룡과 원표가 투입하게 된다. 악당들과의 정면대결에서 약세에 물리자 '오복성'이 가세하여 마침내 악의 무리는 소탕된다.

Special Contents

■ 출연 : 성룡 (成龍, Jackie Chan)

성룡은 1954년 홍콩의 한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가 태어났을 때, 그의 부모는 병원비 26달러가 없어 그를 의사에게 팔아 버리려고 했다. 다행히 의사는 그 제안을 받아 들이지 않았고 호주의 미국 대사관에 일자리를 얻은 성룡의 부모는 가족과 함께 호주로 이주했다.

열 살이 되던 해, 성룡은 홍콩으로 돌아와 10년 계약으로 의식주를 제공하는 곡예와 무술, 연기까지 가르치는 중국 오페라단에 들어갔다. 그 곳의 훈련은 혹독하기로 유명했다. 훈련을 마친 성룡은 이소룡의 <정무문>에 스턴트맨으로 참여했다.

그 후 몇 편의 쿵후 영화에 출연하던 성룡은 이소룡이 갑자기 죽으면서 이소룡을 대신할 배우로 주목받게 된다. 하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성룡의 코믹한 얼굴은 진지한 영화에 어울리지 않았다. 이에 성룡은 자신이 존경하던 코미디 배우 버스터 키튼과 뮤지컬 배우 프레드 아스테어의 연기를 영화에 도입하기로 한다. 그렇게 만든 영화 <취권>은 신화적인 성공을 기록했다. 성룡은 곧 감독과 스턴트를 직접 해내면서 자기 영화를 전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을 얻게 된다.

이후 성룡은 <프로젝트 A>부터 시작해 <쾌찬차>, <용형호제>로 이어지는 일련의 히트작들을 내놓게 된다. 이전의 홍콩영화에서는 볼수 없었던 탄탄한 기획을 바탕으로 튼실한 드라마에 참신한 액션이 어우러진 이 영화들을 통해 성룡은 홍콩영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게 되고 1985년부터 시작된 <폴리스 스토리> 시리즈는 성룡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살린 성룡의 대표작이 된다.

미국과 합작으로 제작된 <홍번구>는 뉴라인 시네마의 배급으로 미국 극장가에 선보여 개봉 첫 주 980만 달러의 수입으로 미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대성공을 이루게 된다. 이후 성룡의 <폴리스 스토리 4>와 <나이스 가이>까지 미국 박스오피스에서 성공적인 흥행을 기록하게 된다.

2000년 성룡은 헐리우드에 성공적으로 진출하여 <샹하이 눈> ,<러시아워 2>,<턱시도>, <하이바인더>,<상하이 나이츠>,<메달리온>, <80일간의 세계 일주>에 출연하며 아시아의 스타로서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스타로 자리잡게 된다. 
 


■ 출연 : 홍금보 (洪金寶, Sammo Kam-Bo Hung)

상하이 출신 부모 밑에서 자란 홍금보는 7살 때 중국 희극 학원에 입학, 우점원 아래에서 무술을 배웠고 <애적교육>에 아역으로 출연했다. 그 사형제들과 '칠소복'이란 이름으로 음악과 무대에서 열연을 하였고, 12살 때 <공주와 칠소현>으로 영화에 데뷔하였다. 이소룡의 <용쟁호투>에도 출연하였다.
성룡과 원표와 더불어 현재 홍콩영화계를 주름잡고 있는 이른바 `칠소복` 출신이다.

1971년 <탈명금검>이란 작품으로 무술 감독을 시작했는데 그 작품으로 제1회 대만 금룡상 무술 감독상을 받는 영광을 얻었다. 그 외에도 <충렬도> <사망유희> 등에서 무술 감독으로 활동했다. 1977년 맥가, 유가영과 합작으로 가보영화사를 설립했고, 여기서 제작한 <삼덕화상과 춘미육>(1977)으로 처음으로 감독과 주연을 했다.

 <제방소수>란 영화로 제2회 홍콩 금마장에서 남우주연상 수상을 시작으로 <7소복>으로 제33회 아-태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제8회 홍콩 금마장 남우주연상을 받는 등 작품성과 오락성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홍가반'이라는 무술 감독팀의 리더로 많은 무술 감독들을 키워냈다.

쿵후와 괴담이 결합한 특이한 귀신이야기는 80년대 홍콩영화계의 인기상품이 되었다. 이어서 홍금보는 <패가자>(1981) <쾌찬차>(1984) <용적심>(1985), 베트남전을 무대로 아시아계의 희생자들을 다룬 <동방독응>(1986) <비룡맹장>(1988) <지분쌍웅> (1990) 등을 제작, 연출했다. 황비홍 시리즈에 관여하기도 했는데 서극이 초안을 잡은 <황비홍 서역웅사>는 홍금보의 손에서 완성되었다.

이후 그는 할리우드로 진출한다. <홍번구>로 입지를 다진 성룡을 도와 오스트레일리아의 대자연을 무대로 어마어마한 예산을 들인 야심작, 성룡의 첫번째 영어영화가 된 <나이스 가이>(1997) 연출을 맡으며 성룡의 생생한 액션이 살아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홍콩식 할리우드 액션영화의 계보를 세워갔다. 성룡과는 <성룡의 썬더볼트>의 무술감독으로 이미 그 탄탄한 동반자 관계를 과시하며 시너지 효과를 예견한 바 있다.

다시 홍콩 영화계로 돌아와 제작과 감독을 했으나 흥행에는 실패,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그는 아직도 홍콩 뿐만이 아니라 전 아시아에서 그만의 개성을 인정받으며 사랑받는 배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