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에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인디 로커의 코믹하고 위트 있는 성장 스토리

Synopsis

■ Issue Point

▶ 아담 골드버그와 배우들의 음성 해설을 비롯한 스페셜 피쳐에 한글 자막 지원
▶ 40세에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인디 로커의 코믹하고 위트 있는 성장 스토리
▶ 신혼여행 직전 과거의 어두운 비밀 때문에 파혼당한 호세가 겪는 2주일의 혼돈

▶ <뉴욕에서 온 남자, 파리에서 온 여자> <뷰티풀 마인드> 등 수많은 영화에 출연한 아담 골드버그가 감독, 각본, 주연, 편집, 음악, 제작을 도맡아 역량을 발휘한 작품
▶ 호세와 친구들이 나누는 촌철살인 대화와 소소한 해프닝이 유발하는 자연스러운 웃음
▶ 주인공의 완벽한 약혼녀로 출연한 <헬프> 아나 오렐리의 우아한 매력과 섬세한 연기
▶ 극중 부부로 출연한 실제 부부 배우 에릭 시겔과 안나 벨크납, 호세 친구 역할을 맡은 <스위트 보이스> 감독 그레그 프리티킨 등 아담 골드버그 친구들의 편안한 호흡
▶ 아담 골드버그가 작곡하고 연주한 극중 호세의 밴드 '보르헤스'의 록뮤직과 함께 해리 닐슨의 'One', 비치 보이스의 'Little Bird' 등 그가 선곡한 OST의 묘미

■ 줄거리

40세 생일을 앞둔 호세(아담 골드버그)는 인디 록밴드 뮤지션인데 현재는 아이들의 생일 파티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철없고 내세울 것 없는 호세의 유일한 위안은 따뜻하고 너그러운 약혼녀 더스티(아나 오렐리)이다. 두 사람은 호세의 40세 생일에 멕시코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더스티는 조촐하게 산타바바라로 가고 싶지만, 1/8이 멕시코 혈통인 호세는 멕시코로 일정을 잡았다. 그런데 더스티가 호세 스턴의 개명 전 이름인 조셉 스턴이 강간범으로 등록된 사실을 알게 된다. 호세는 자초지종을 설명하지만, 화가 난 더스티는 그를 집에서 내쫓는다. 친구 게이브(에릭 시겔)와 케이트(안나 벨크납) 부부의 집에서 2주일간 얹혀 지내게 된 호세는, 친구들을 만나고, 옛 여자 친구와 데이트를 하고, 노래를 만들고, 더스티와의 추억을 회상하거나 그녀 꿈을 꾸며 혼란스럽게 보낸다. 그러다가 호세는 마침내 40세 생일을 맞이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