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와 잡지 기자의 실제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수작

Synopsis

■ Issue Point

▶ 작가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와 잡지 기자의 실제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수작
▶ 인터뷰를 계기로 만난 두 작가가 예술과 인생에 관해 나누는 생애 최고의 대화
▶ 5일 동안 진행된 인터뷰를 책으로 엮은 데이비드 립스키의 베스트셀러를 각색

▶ <소셜 네트워크> 제시 아이젠버그와 <5년째 약혼중> 제이슨 시겔의 완벽 호흡
▶ 강렬한 존재감의 중견 배우 조앤 쿠삭을 비롯하여 <어바웃 리키> 마미 검머, <프란시스 하> 미키 섬너, <마이 걸> 안나 클럼스키 등 개성파 조연들의 활약
▶ <스매쉬드>로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대상 후보에 오른 제임스 폰설트 감독 작품
▶ <스파이더맨> <가위손>의 영화 음악 거장 대니 엘프만의 오리지널 스코어 및 월리스가 가장 좋아했던 브라이언 이노의 'The Big Ship' 등 특별한 영화 음악
▶ 2016년 인디펜던프 스피릿 어워즈 남우주연상(제이슨 시겔), 각본상 노미네이트
 



■ 줄거리

작가 데이비드 립스키(제시 아이젠버그)는 인터뷰로 인연을 맺었던 유명 작가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제이슨 시겔)의 자살 소식을 듣고는 과거를 떠올린다. 12년 전, '롤링 스톤'의 기자로 취직한 립스키는 월리스의 책에 깊은 감명을 받고 그의 북투어를 동행 취재하기로 결정한다. 이후 월리스를 찾아간 립스키는 그의 동의 아래 대화를 녹취하기로 한다. 작가라는 공통점을 가진 립스키와 월리스는 일상적인 대화를 비롯해 각자의 삶의 가치를 이야기하며 서로를 알아간다. 다음 날, 마지막 북투어가 열릴 미네아폴리스로 향하면서도 서로에 관해 진솔한 대화를 이어간다. 이후 립스키는 월리스의 친구 벳시(미키 섬너)와 줄리(마미 검머)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런데 월리스는 립스키가 자신의 연인이었던 벳시에게 수작을 건다고 오해하고, 이로 인해 둘이 충돌하고 마는데…

Special Contents

■ 출연 : 제이슨 시걸 (Jason Segel)

1980년 로스엔젤레스 출생. 라는 영화로 데뷔, <슬랙커즈>에서 사람들이 어떤 것을 기대하는지를 가장 빨리 알아채는 눈치 빠른 샘 역할을 맡아 주목 받았다. 비평가들에게 찬사를 받은 NBC 텔레비전 시트콤 <프렉스 앤 그릭스>로 얼굴을 알린 그는 영화계에 떠오르는 신인으로 <사고친 후에>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걸리버 여행기> 등에 출연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 출연 : 제시 아이젠버그 (Jesse Eisenberg)

1983년, 뉴욕 시의 한 유대계 가정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대학 교수, 어머니는 도화사(道化師), 여동생은 영화 <폴리>에서 소녀를 연기한 하밀 케이트 아이슨버그이다. 뉴저지 주에 소재한 고등학교 졸업 후, 뉴욕 대학교에 합격했으나 연기를 위해 입학하지 않았으며, 후에 다시 뉴욕 대학교에 입학하여 인류학을 전공중이다.

1996년 브로드웨이 연극 ‘여름과 연기’로 데뷔하며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로저 닷저>로 2002년 샌디애고영화제 신인상을 수상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오징어와 고래>,<어드벤처랜드>,<좀비랜드> 등의 작품을 통해 깊은 인상을 남기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2010년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소셜 네트위크>에서 주인공인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제83회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