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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디토네이터 : 연쇄 폭발
◆ 제  작 : 소니픽쳐스
◆ 장  르 : 액션/ 어드벤처
◆ 감  독 : 대니 팽
◆ 주  연 : 서기, 제다폰 폴디, 원려기, 주려기
◆ 등  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시  간 : 90분
◆ 화  면 : Anamorphic Widescreen 2.35:1, NTSC
◆ 음  향 : Dolby Digital 5.1
◆ 자  막 : 한국어, 영어, 중국어
◆ 출  시 : 2005. 08. 04

■ Issue Point

◈ 지옥에서 그가왔다!!
◈ 거칠고 무자비한 연쇄폭발!!
◈ 예측 불가능한 연쇄폭발범과의 치밀한 두뇌게임!!

■ 줄거리

쉴틈없이 계속되는 폭발이....
LA 한 복판에서 이유를 알 수 없는 폭발이 연쇄적으로 일어나 모두가 긴장하는 가운데 또 다시 앤 해링턴의 법률 회사가 있는 건물이 폭파된다.
그 현장을 목격한 전직 FBI였던 우편물 조사원 보 스토다드는 앤이 폭탄이 들어있는 우편물을 받았다는 걸 알아내고 조사를 하려 하지만 FBI 국장 브릭랜드가 나타나 제동을 건다. 하지만 ‘보’는 전직 동료였던 제인의 도움으로 어렵게 수사에 참가하게 되고 우편물 발송지와 범인이 브릭랜드 앞으로 보낸 편지를 추적한 결과, 앤이 10년 전 감옥으로 보냈던 제임스 그라임즈가 범인이란 것을 알아낸다. 그 후 ‘보’는 제임스의 거주지를 급습해 제임스를 죽임으로서 사건이 마무리되는 듯 했지만 ‘보’는 앤과 함께 일했던 스튜어트에게 제임스가 감옥에서 스티브 커윈을 찔러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제임스가 가석방될 수 있도록 브릭랜드가 서류에 서명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란다. 그 후 ‘보’는 스티브 커윈이 사는 곳을 찾아가나 그 곳에 동료 잭이 죽어 있고 다음 차례가 브릭랜드라는 것을 알고는 브릭랜드가 가있는 하키 경기장으로 간다. 그리고 ‘보’와 제인은 스티브의 아들에게 잡혀있는 브릭랜드를 구해내고 그를 없애버려 사건을 마무리 짓는다. 하지만 브릭랜드가 그 동안 앤과 스티브 커윈과 손 잡고 거액의 돈을 차지한 후 스티브를 감옥에 처넣고 제임스를 시켜 죽여버려 스티브의 아들이 복수를 하려고 했다는 사실을 밝혀내 브릭랜드를 체포하는데 성공한다. 

감독 : 레옹 포치
홍콩과 할리우드에서 영화를 연출한 감독 겸 프로듀서.

 
주연 : 웨슬리 스나입스
플로리다 올란도 태생. 뉴욕 브롱크스로 이주해 뉴욕 공연 예술 고교를 거쳐, 뉴욕 주립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했다. 86년 마틴 스콜세지가 연출한 마이클 잭슨의 뮤직 비디오 〈BAD〉에 출연했고, 89년 〈메이저 리그(Major League)〉에 조연으로 출연 후, 스파이크 리 감독의 〈모베터 블루스〉(90), 〈정글 피버〉(91) 등으로 주연 배우로 발탁되는 행운을 누렸다. 이후 〈뉴 잭 시티(New Jack City)〉(91), 〈패신져 57(Passenger 57)〉(92), 〈덩크 슛(White Men Can't Jump)〉(92), 〈떠오르는 태양(Rising Sun)〉(93), 〈데몰리션 맨(Demolition Man)〉(93), 〈고공 침투(Drop Zone)〉(94), 〈머니 트레인(Money Train)〉(95), 〈더 팬(The Fan)〉(96) 등 일련의 블랙버스트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에디 머피를 이은 헐리웃 최고의 흑인 배우로 성장했다.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와 잘생긴 외모에서 나오는 섹시하고 지적인 매력으로 '제2의 시드니 포이티에'라 불리는 그는 '91년 자신의 독립 프로덕션 〈아멘라 필름즈〉를 설립, 〈블레이드〉를 제작, 주연했다. 토미 리 존스와 함께 〈도망자 2〉를 촬영 중이며, 나스타샤 킨스키와 마이크 핏기스 감독의 〈One Night Stand〉에 출연했다.

그는 유명 드라마 PD의 딸인 미술학도이자, 11살 연하의 한국계 여성 니키 박(한국명 박나경)씨와 2003년 뉴저지주 하캔섹 법원에 서 혼인신고를 마쳤고, 2004년 세번째 아이를 출산, 모두 네 아이를 두었다. 니키 박은 1996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다음해 뉴욕에서 스나입스와 스타와 팬으로 만나 사랑에 빠졌다고.

그는 1999년부터 2004년까지 소득 신고를 누락하고 약 2천만달러(한화 약 226억원) 정도의 세금을 탈세한 혐의로 2008년 기소돼 3년형을 선고받았다.

주연 : 실비아 콜로카
1978년생이며 이탈리아 밀라노 출신의 배우이다. <디토네이터>에서 웨슬리 스나입스를 위기에 빠트리기도 하지만 위대한 모성애를 보여주는 나디아 코민스키 역으로 섹시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2002년에 < Casomai>로 데뷔했으며, TV 시리즈 < L'Avvocato> 이후 <반 헬싱>에서 드라큘라의 신부인 베로나 역을 맡아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번 영화에서 나디아 역을 따냈고, 사실상 <디토네이터>는 그녀의 첫 주연 영화가 된 셈이다.

이후 데이빗 르랜드 감독의 <데카메론-엔젤&버진(Guilty Pleasures)>에 출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