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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마스터링(Mastered in 4K)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찾아온 전쟁영화의 마스터피스

Synopsis

■ Issue Point

▶ 새로운 리마스터링(Mastered in 4K)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찾아온 전쟁영화의 마스터피스
▶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콰이강 다리 건설 계획에 동원된 영국군 포로들의 이야기
▶ 1958년 제30회 아카데미 7개 부문(작품, 감독, 남우주연, 각색, 촬영, 편집, 음악) 수상 & 제15회 골든 글로브 3개 부문(드라마 부문 작품상, 남우주연상, 감독상) 수상

▶ 1943년 메클롱강 위에 다리를 세웠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피에르 불의 소설을 영화화
▶ <닥터 지바고> <아라비아의 로렌스> <위대한 유산>의 거장 데이비드 린 감독 작품
▶ 니콜슨 역할로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알렉 기네스를 비롯하여 <사브리나> <선셋대로> 윌리엄 홀든, <벤허> 잭 호킨스 등 명배우들의 압도적인 열연
▶ 영국군의 작전이 펼쳐지는 클라이맥스의 숨막히는 스릴과 정교히 연출된 액션 시퀀스
▶ 전쟁의 참상과 무의미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해줄 마지막 장면의 잊지 못할 여운
▶ 경쾌한 휘파람 소리가 인상적인 '보기 대령 행진곡(Colonel Bogey March)'의 감흥
▶ <하이 눈> <나바론 요새> 칼 포먼, <혹성탈출> <젊은이의 양지> 마이클 윌슨 각본

 


■ 줄거리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때, 영국군 포로들이 미얀마 국경 부근에 있는 일본군 수용소로 들어온다. 이 부대의 목적은 태국 방콕과 미얀마 양곤을 잇는 철도용 다리를 콰이강 계곡에 건설하는 것. 일본군 수용소장 사이토 대령(하야카와 세슈)은 영국군의 사병과 장교 모두 노동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영국군 니콜슨 대령(알렉 기네스)은 제네바협약에 의해 장교는 노동하지 않아야 한다며 맞선다. 두 사람이 대립하는 가운데 미군 포로 시어즈(윌리엄 홀든)는 수용소 탈출에 성공한다. 이후 다리 건설이 지지부진하자 조급해진 사이토 대령은 니콜슨 대령에게 원칙을 지키겠다고 약속한다. 니콜슨 대령은 다리 건설이 일차적으로는 적군을 위한 일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영국군의 단합과 긍지를 지키는 일이라고 생각하고는 투철한 군인 정신과 지도력을 발휘해 다리를 완공시킨다. 한편, 시어즈는 다리가 완공되는 날 영국군 유격대와 함께 나타나 다리를 폭파하려다가 일본군 경비병에게 발각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