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사랑으로 절망을 이겨내고 기적을 만나게 된 가족의 감동적인 실화

Synopsis

■ Issue Point

▶ 음성 해설 및 제작 과정을 비롯한 다양한 스페셜 피쳐에 한글 자막 지원
▶ 믿음과 사랑으로 절망을 이겨내고 기적을 만나게 된 가족의 감동적인 실화
▶ 가족이 경험했던 기적을 진솔하게 담은 크리스티 빔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

▶ 크리스티의 딸 애나가 나무에서 떨어진 뒤 불치병에서 완치된 놀라운 스토리
▶ 애나를 미소 짓게 만드는 소아과 전문의 누코 박사, 아무 대가 없이 크리스티 모녀의 도우미를 자청한 앤젤라 등 남몰래 선행을 베푸는 이들의 아름다운 모습
▶ 기적은 일상 속에서 선한 마음을 가진 평범한 사람들이 만든다는 희망의 메시지
▶ 애나가 내딛는 발길 따라 펼쳐지는 눈부시게 찬란하고 신비로운 천국의 비주얼
▶ 실제 크리스티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에필로그가 선사하는 따뜻한 감동

▶ 크리스티의 모성애를 섬세히 표출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제니퍼 가너의 열연
▶ 앤젤라 역할로 존재감을 발휘하는 퀸 라티파, 건실한 남편이자 다정다감한 아빠 역할의 마틴 헨더슨, 애나의 고통을 실감나게 표현해낸 카일리 로저스의 앙상블
▶ 칠레 광부들의 실화 <33>과 <언더 더 쎄임 문>의 파트리샤 리겐 감독 작품
 



■ 줄거리

텍사스 벌레슨에서 화목하게 살아가는 빔 가족에게 갑자기 불행이 닥친다. 크리스티(제니퍼 가너)와 케빈(마틴 헨더슨) 부부의 둘째 딸 애나(카일리 로저스)가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치병에 걸린 것이다. 별 이상이 없다는 병원의 진단에도 불구하고 애나의 배는 하루가 다르게 부풀어가고, 소화기능에도 장애가 나타난다. 크리스티는 유명 의사들을 찾아가지만, 애나의 병 앞에서는 속수무책일뿐이다. 그래도 희망의 끈을 놓을 수 없는 크리스티는 소아과 최고의 권위자인 사무엘 누코 박사를 만나기 위해 예약도 없이 무작정 애나와 함께 보스턴으로 향한다. 다행히 상냥하고 따스한 이들의 도움으로 애나는 치료를 받게 되고, 어느 정도 회복되자 집으로 돌아한다. 하지만 평화로운 순간도 잠깐, 여전히 힘겹게 투병 중인 애나가 9미터나 되는 나무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