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유럽을 발칵 뒤집은 화제의 실화! 사회운동가 ‘아스타 필팟’의 실화를 모티브로 시작된 흥미로운 여정!

Synopsis

■ Issue Point

▶ 전 유럽을 발칵 뒤집은 화제의 실화! 사회운동가 ‘아스타 필팟’의 실화를 모티브로 시작된 흥미로운 여정!
▶ 벨기에 박스오피스 1위! 20여 개의 영화제 수상 이력! 유럽 전역과 아메리카를 놀라게 한 벨기에 영화!
▶ 벨기에부터 스페인까지, 매력적인 볼거리로 가득한 로드무비!
▶ 진정한 꿈과 목표를 찾아 나선 세 친구의 용기 있는 여정을 통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잊고 지내는 꿈에 대한 새로운 자극을 불어넣는 작품!
▶ 시각장애, 하반신 마비, 전신 마비 장애를 지닌 세 친구의 생애 첫경험을 위해 여행을 떠나는 로드무비 <아스타 라 비스타>!

전 유럽을 발칵 뒤집은 화제의 실화!
사회운동가 '아스타 필팟'의 실화를 모티브로 시작된 흥미로운 여정!

장애를 가진 세 친구가 생애 첫경험을 위해 여행을 떠나는 로드무비 <아스타 라 비스타>. 이들의 여정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실제 인물, '아스타 필팟'의 흥미로운 경험으로부터 모티브를 얻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세 친구의 공통된 목표가 다소 '별나다'는 이유 또한.

선천성 관절만곡증(arthrogryposis) 장애인인 아스타 필팟(Asta Philpot)은 영국 BBC,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다큐멘터리를 통해 자신의 겪은 에피소드들을 알리며 주목 받은 인물. 지난 2006년, 스페인에서 휴가를 보내던 그는 장애인을 위한 합법적 성매매 업소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곳을 방문한 후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다. 장애인으로서 당연하게 포기한 채 살아왔던 '성'에 대한 시각이 변화하게 된 것이다. 당시의 경험을 자신과 같은 상황에 있는 사람들과 공유하고, 장애인의 권리 향상에 보탬이 되고자 이후, 장애인을 대상으로 성관광을 추진하게 된 그는, 많은 갈등 속에서 시각 장애와 신체 마비라는 각기 다른 장애를 가진 두 친구와 스페인으로 또 한번의 여행을 떠난다. 이들의 특별한 여정은 BBC 다큐멘터리를 통해 소개돼 영국 사회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았다.

유럽을 발칵 뒤집었던 화제의 실화, 장애인의 합법적인 권리와 그에 대한 공공의 인식을 변화시키고자 했던 사회운동가의 실제 사연을 모티브로 제작해 더욱 흥미를 모으고 있는 영화 <아스타 라 비스타>는 실화보다 더욱 사랑스럽고 유쾌해진 세 친구의 여행기를 통해 별난 재미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벨기에 박스오피스 1위! 20여 개의 영화제 수상 이력!
유럽 전역과 아메리카를 놀라게 한 벨기에 영화, 드디어 한국 상륙!

국내 극장가에서는 다소 생소한 '벨기에' 영화로 소개되며 이목을 끌고 있는 영화 <아스타 라 비스타>. 최우수 유럽영화상, 인기영화상, 대상, 관객상, 최우수 코미디 영화상 등 20여 개에 달하는 화려한 수상 이력과 벨기에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던 작품임이 알려지면서 주목 받고 있다.

2011년, 벨기에 개봉 당시 <아스타 라 비스타>는 개봉 3주차, 벨기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빛나는 성적으로 독보적인 주목을 받은 동시에 개봉 4주간 박스오피스 1, 2위를 선점하며 흥행 파워를 과시한 작품이다. 이후 벨기에를 비롯한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 전역과 캐나다, 미국에서 상영되며 제25회 유럽영화상 최우수 유럽영화상, 제35회 몬트리올세계영화제 인기영화상&대상, 제22회 시네퀘스트영화제 최우수 코미디 영화상 등 괄목할만한 수상 성적을 이뤄내 세계적인 주목을 이끌었다. 다수의 영화제 초청 및 수상을 통해 입증된 <아스타 라 비스타>는 특히, 인물들을 바라보는 벨기에 영화 특유의 따뜻한 시선으로 기존의 할리우드 영화와는 또 다른 진한 휴머니즘으로 색다른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렇듯 40여 회에 달하는 영화제 상영 이후, "별난 영화인 동시에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영화"(Huffingtonpost), "친근한 방식으로 웃음과 눈물을 이끌어내는 유려한 이야기"(VARIETY), "도발적이고 힘 있는 영화이자 재미있고 감동적인 영화"(Dog And Wolf) 등 해외 매체의 찬사와 함께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벨기에' 영화, <아스타 라 비스타>가 국내 극장가에서도 그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벨기에부터 스페인까지, 매력적인 볼거리로 가득한 로드무비!
다채로운 풍광과 매력적인 스토리로 한국 관객들까지 사로잡는다!

로드무비의 대표작 <모터싸이클 다이어리>(2004)부터 <꾸뻬씨의 행복여행>(2014), 최근 <와일드>(2015)까지. 여행을 소재로 한 작품들은 관객들에게 끊임없이 사랑 받아 온 클래식한 장르다. 이들의 매력은 관객들로 하여금 직접 갈 수 없는 색다른 풍경 속으로 보는 이들을 안내하고, 그곳에서 예상치 못한 메시지를 건넨다는 점이다. 2015년 11월,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색'다른 로드무비가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한 번도 못해본(?) 친구 필립, 라스, 요제프. 세 친구의 공통적인 관심사는 바로 와인과 여자. 단순히 해보고 싶은 것을 넘어, '죽기 전엔 반드시 이루리라'는 마음 하나로 여행을 결심한 세 친구는 눈이 보이지 않는 요제프의 눈이 되고, 다리가 불편한 라스의 다리가 되고, 거동이 힘든 필립의 온몸이 되어 첫 여행을 떠난다. 인생의 선배(?)에게 건네 받은 '엘 씨엘로' 명함 한 장으로 시작된 세 친구의 여정은 매 순간 놀라우리만큼 드라마틱하고 흥미롭다. 따스한 풍광으로 가득한 벨기에에서 시작된 세 친구의 여정은 베르사유를 거쳐, 스페인으로 이어진다. 세 친구는 성적인 '첫경험' 외에도 2주 간의 여정을 통해 새로운 '처음'들을 경험하면서 극의 곳곳에 신선한 드라마를 형성한다. 밤하늘 빼곡한 별과 함께 잠드는 첫 야외 캠핑부터 한 폭의 그림 같은 와이너리의 따스한 풍경, 노래를 목놓아 불러도 방해하는 이 하나 없는 드넓은 초원까지. 벨기에부터 스페인까지 다다르는 여정 속 등장하는 수많은 장관들은 여행에 대한 욕구를 물씬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이처럼 114분간 눈 앞에 펼쳐지는 다채로운 풍경과 생동감 넘치는 에피소드들로 가득한 로드무비 <아스타 라 비스타>는 따뜻한 유머를 지닌 벨기에 감성으로, 자극적인 상업영화에 지친 관객들에게 따뜻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진짜' 하고 싶은 것을 위해 떠난 세 친구의 용기 있는 여정!
남녀노소 불문, 온 세대의 감성을 건드리는 따뜻한 응원과 메시지!

<잉여들의 히치하이킹>(2013),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2013) 등 틀에 박힌 일상에서 벗어나 하고 싶은 것을 위해 떠난 이들의 이야기는, 현실에서는 떠나지 못하는 많은 이들의 대리만족을 충족 시키며 호평 받아 왔다. 그 중에서도 <아스타 라 비스타>의 여정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당장 내일 죽을지도 모르는 세 명의 청년들의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 여행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시각장애와 하반신 마비, 전신 마비 장애를 지닌 세 친구의 이야기는 짐짓 무겁게 다가올 수 있지만, 영화는 결코 무겁지 않다. 필립, 라스, 요제프 세 명의 캐릭터는 스스로의 상태에 대해 이상하리 만큼의 유쾌한 유머 감각을 유지한다. 종양으로 인해 당장 위험할 수 있는 인물을 다루면서도, 불편한 시선 없이 오히려 따뜻하고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은 <아스타 라 비스타>의 놀라운 점이다. "장애인들의 로드무비, 그것도 벨기에 영화라면 과연 재미있을 수 있을까? 신기하게도, 그렇다"(Clinton Stark), "보다 친근한 방식으로 웃음과 눈물을 이끌어낸다. 영화는 한 순간도 그들을 내려다 보는 시선을 취하지 않는다"(VARIETY) 등 해외 매체들은 한결같이 그들의 여행을 응원한다. 여정 곳곳마다 숨겨진 우정, 가족, 행복 등 삶에 관한 폭넓은 주제 의식 또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온 세대의 폭넓은 공감대를 이끄는 대목이다.

이렇듯 목적지보다는 여정 자체가 더 큰 의미를 지니는 영화 <아스타 라 비스타>는 단순한 욕구로써가 아닌 진정한 꿈과 목표를 찾아 나선 세 친구의 용기 있는 여정을 통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잊고 지내는 꿈에 대한 새로운 자극을 불어넣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 줄거리

"하고 싶어요, 당장 내일 죽을지도 모르잖아요"

한 번도 못 해본(?) 세 친구 '필립', '라스', '요제프'.
똑 닮은 세 친구는 유일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가족 몰래 생애 첫 여행을 계획한다.
동선 체크부터 맛집 탐색, 숙소 예약까지… 모든 준비는 완벽해 보였다!
그. 러. 나. 여행 시작부터 계획은 틀어지고 당황한 세 친구의 갈등은 점점 깊어져만 가는데…
벨기에에서 스페인까지, 세 친구의 위험천만한 여행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11월 19일, 우리도 간다! 우리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