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카트슨 사람들><서브웨이><트레인스포팅>의
 경계없이 넘나드는 발상의 전환,
무한히 자유로운 영혼들의 거침없는 생활, 삶

Synopsis

■ Issue Point

▶ 칸느영화제 젊은 신인상 수상작
▶ 코펜하겐 국제영화제 최우수 감독상
▶ 유럽 영화제 유럽의 감독상 노미네이트
▶ 헝가리 비평가협회 주연 남우상
▶ 멕시코 국제 영화제 최우수 남우상
▶ 필라델피아 영화제 관객상 수상
▶ 바르샤바 영화제 관객상 수상

■ 줄거리

<델리카트슨 사람들><서브웨이><트레인스포팅>의
경계없이 넘나드는 발상의 전환,
무한히 자유로운 영혼들의 거침없는 생활, 삶

20대의 벌추는 직장인 지하철에서 겪는 문제들로 골머리를 앓는다. 가지각색의 에피소드 중에는 스스로 승객 해방연대의 일원이라고 주장하고 다니는 로드러너와 항상 테디 베어 옷을 입고 다니지만 벌추의 마음을 단번에 빼앗아버린 소피가 등장한다. 그러나 이들 사이에 어두운 그림자가 끼어들기 시작하고,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선과 악의 마지막 대결이다. 부다페스트의 언저리에서의 삶을 빠른 속도로 유머러스하게 보여주는 이 작품은 카메라 앵글 속에 현실에서 도망치려고만 하는 부적응자들에 대한 은유를 숨겨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