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으로 임종을 목격하는 충격, 심장 터지게 울고 벅차게 웃는 감동

Synopsis

■ Issue Point

▶ 스크린으로 임종을 목격하는 충격, 심장 터지게 울고 벅차게 웃는 감동
▶ 다시 살아갈 힘을 준다! 삶의 마지막을 내어준 출연자들의 위대한 선물
▶ 감동의 급이 다른 웰메이드 다큐버스터<길 위에서>, <사이에서> 이창재 감독의 강한 울림
▶ "충격적이지만, 참으로 고마운 영화!" '올해의 수작'으로 손꼽히며 쏟아지는 일반 관객들의 극찬!
▶ 담담한 화법, 그럴수록 쏟아지는 눈물,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 줄거리

우리의 마지막이 당신에게 묻습니다.
후회 없이 살고 있나요?
남은 시간 평균 21일. 삶의 끝에서 잠시 머물며 이별을 준비하는 곳, 호스피스. 누군가의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마지막을 준비한다.

사십 대 가장 박수명, 두 아들의 엄마 김정자, 수학 선생님 박진우 할아버지와 쪽방촌 외톨이 신창열이 이곳에 있다. 이들이 두고 떠나야 하는 것은 사랑하는 가족, 어렵게 장만한 집, 따끈한 짜장면 한 그릇과 시원한 막걸리 한 모금.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죽음 앞에서야 진심으로 사랑하며 마치 처음인 듯 뜨겁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슬픈데 웃음도 나고 겁나는데 따뜻하기도 하고, 가족이 생각나고 하루가 소중해지고 괜히 반성하게 되는 시간. 죽음을 통해 보게 되는 살아있다는 것의 기적.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목숨'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