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카렌족 난민들과 함께하며 파산한 교회를 부흥시킨 목사의 감동 실화

Synopsis

■ Issue Point

▶ 촬영 현장, 실존 인물과의 만남을 비롯한 스페셜 피쳐에 한글자막 지원
▶ 미얀마 카렌족 난민들과 함께하며 파산한 교회를 부흥시킨 목사의 감동 실화
▶ 마이클 스퍼록 목사와 지역 공동체가 믿음을 통해 시련에서 찾은 용기와 희망
▶ 마이클 목사 역을 맡은 <나의 그리스식 웨딩> 존 코베트의 진정성있는 연기
▶ 헌신적인 부인 역할의 카라 버노, 난민들의 리더로 출연한 넬슨 리의 뒷받침
▶ 실제 배경인 올세인츠 교회에서 카렌 난민들과의 촬영으로 배가 된 리얼리티
▶ 마이클 목사에게 영감을 준 진정한 영웅 예윈의 헌신적인 삶이 전하는 교훈
▶ 모든 차이를 극복하고 마을 전체가 하나되어 온정을 나누는 공동체의 참 모습


■ 줄거리

영업사원 출신의 마이클 스퍼록 목사(존 코베트)가 테네시 주스머나의 올세인츠 교회에 부임한다. 신도가 10여명에 불과한 교회는 파산 상태라서 교구에서는 매각을 결정한 상황이다. 그래도 손을 놓을수 없는 마이클 목사가 예배 안내 전단을 뿌린 뒤, 미얀마에서 온 카렌족 난민 예윈(넬슨 리)이 동포들과 함께 찾아온다. 대학살을 피해 미얀마를 떠난 카렌족 난민들의 사정을 알게 된 마이클은 그들을 도울 방법을 고민하다가 교회의 땅을 농장으로 만들기로 한다. 농사를 짓던 카렌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주는 동시에 농작물 수확 대금으로 교회의 대출금을 갚는다는 계획이다. 마이클은 교구 위원회를 설득하여 한시적으로 농사 허락을 받아내고, 지역 사회의 도움을 얻어 씨앗과 농기구 등을 마련한다. 부지런한 카렌 사람들 덕분에 농작물은 무럭무럭 자라지만, 수확하는 날 홍수가 닥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