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Synopsis

■ Issue Point

▶ 1973년 제 4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 남우주연상 후보
제 3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 주연상 후보
1972년 제 37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 남우주연상 수상
▶ 로렌스 올리비에 VS. 마이클 케인 주연의 반전에 반전이 거듭되는 고도의 심리극!!
▶ <아가씨와 건달들><클레오파트라> 의 거장 "조셉 L. 맨키위즈" 감독의 생애 마작 유작!!
부호에 귀족 출신인 와이크에게 탐정놀이는 게임이고 유희지만 가난한 미용사인 밀로에게 탐정놀이는 생존이었다.
▶ "앤서니 셰퍼"의 동명 희곡을 원작을 영화화 "조셉 L. 맨키위즈" 연출!! 미스터리 스릴러의 걸작!!


■ 줄거리

[ 내 용 ]
반전에 반전이 거듭되는 고도의 심리극이다. 로렌스 올리비에와 마이클 케인의 명연이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이 작품은 맨케비츠의 마지막 영화이기도 하다. 이 영화는 그 흔한 행인 한 명 조차 나오지 않는다. 철저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로렌스 올리비에와 마이클 케인 단 둘만의 다시 볼 수 없는 명연기가 스크린을 압도한다. 이 영화는 훗날 마이클 케인과 쥬드 로를 주연으로 하여 리메이크 되었다.
1972년 조셉 L. 맨키비츠 감독의 마지막 작품 [발자국]이 정말 좋은 영화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비록 추리 소설이 아닌 앤서니 셰퍼의 희곡을 원작으로 했지만, 원작 희곡은 추리소설들의 소재들을 놀려대면서 상당히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를 제공한다. 맨키비츠 감독과 로렌스 올리비에, 마이클 케인 이 두 배우는 훌륭하게 영화로 옮기는데 성공한 작품이다.

[ 줄 거 리 ]
어느 한가한 오후, 저명한 추리 소설 작가인 앤드류 와이크(로렌스 올리비에)는 런던에서 여러 미용실들을 운영하고 있는 미용사 밀로 틴들레를 초청한다. 부유한 상류 계급 출신인 와이크와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해 자수성가한 틴들 간의 공통점은 별로 없는 듯하지만, 이들에겐 공통된 관심사가 있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그의 아내 마가렛이다. 와이크는 이미 틴들과 마가렛과 관계를 맺어왔다는 것을 알고 있고, 그 둘이 자신을 떠날 것이라는 것을 짐작하고 있다. 그런데, 와이크 자신도 애인이 따로 있기 때문에 그 둘의 공동 이익을 위한 제안을 틴들에게 한다. 와이크는 세금 문제로 자신의 재산을 아내의 보석들로 바꾸어 놓았는데, 틴들이 그것을 와이크의 도움 아래 훔치면 그것을 몰래 팔아치워서 비싼 취미를 가진 마거릿과의 생활을 유지하고 와이크는 보험금을 차지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둘은 서로를 싫어하고 전혀 믿지 않기 때문에 일은 서서히 꼬이고, 게다가 형사까지 등장해서 일은 더더욱 꼬여만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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