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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의 프러포즈, 하필이면 그녀의 결혼식
-고백에도 타이밍이 필요하다!

톰 베일리(패트릭 뎀시)는 꾸준히 데이트를 해왔지만 아직까지 결혼상대를 찾지못하던 중, 지난 10년동안 죽마고우였던 이성 친구 한나(미셀 모나한)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다. 마침내 톰은 한나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리라 다짐하고 약속장소로 나가는데, 그 자리에서 한나는 톰에게 자신의 약혼자라며 근사한 스코틀랜드 남성을 소개한다. 이어서 한나는 톰에게 결혼식의 들러리(maid of honor)가 되어 줄 것을 부탁한다. 이에 톰은 그녀의 결혼식을 훼방놓기 위한 목적으로 일단 그녀의 부탁을 승낙한다. 이제 톰의 눈물나는 좌충우돌 순애보가 시작되는데…

-Commentary with Director Paul Weiland
-Featurette- Save the date: The making of Made of Honor
-Featurette- Three Weddings and a Skyline
-Deleted Scenes

* 인기 TV 시리즈 <그레이 아나토미>와 <마법에 걸린 사랑>의 매력남 패트릭 뎀시, <미션 임파서블 3> <곤 베이비 곤>의 미셀 모나한 주연
* <아웃 오브 아프리카> <투씨>의 명감독이자 <아이즈 와이드 셧> <마이클 클레이튼>의 명배우 시드니 폴락의 마지막 작품
* <굿바이 뉴욕 굿모닝 내 사랑 2- 황금을 찾아라> <미스터 빈> 폴 웨이랜드 감독
* 전미 박스오피스 2위, 6주 연속 톱10 랭크
* 10년만의 프러포즈, 하필이면 그녀의 결혼식, 고백에도 타이밍이 필요하다!
* 싱글 탈출을 위한 로맨틱한 팁을 드립니다!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의 남성 버전,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Production Note]

싱글 탈출을 위한 로맨틱한 팁을 드립니다!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의 남성 버전,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10년 지기 단짝에게 진실한 사랑을 느끼게 된 주인공이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여자친구를 되찾기 위해 신부 들러리로 나서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의 남자 버전이고 해도 좋을 만한 화제작이다.

인기 TV 시리즈 <그레이 아나토미>와 <마법에 걸린 사랑>의 매력남 패트릭 뎀시가 주인공 톰 역을 맡았고, <미션 임파서블 3>, <이글 아이>의 미셀 모나한이 톰의 죽마고우 겸 마음속 연인 한나 역을 연기한다. 패트릭 뎀시는 인기절정의 미드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셰퍼드 역으로 많은 호평을 받으며 미국 배우조합상을 수상하고 2006년과 2007년 연속 골든 글로브(TV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미셀 모나한 역시 지적인 외모와 완벽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로 호평 받으며 이 작품에서 생기발랄함과 유머, 섹시함을 동시에 겸비한 모든 남성들의 이상형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두 선남선녀의 거부할 수 없는 로맨스가 깊어가는 계절, 따뜻하면서도 톡톡 튀는 사랑이야기를 기대하는 많은 사람들을 만족시킬 것이다.

이 작품은 <아웃 오브 아프리카>, <투씨>의 명감독이면서 <아이즈 와이드 셧>, <마이클 클레이튼> 등에서 훌륭한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던 시드니 폴락의 유작으로 그의 마지막 모습을 볼 수 있다. 80년대 최고의 멜로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로 대표되는 수많은 영화들을 만든 세계적인 감독이자 제작자, 배우였던 시드니 폴락. 지난 5월, 9개월간의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그가 로맨틱 코미디 <남주기 아까운 그녀>를 통해 영화 팬들 앞에 생애 마지막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매 작품마다 인자한 미소와 함께 연기파 거장으로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그는 <남주기 아까운 그녀>에서 패트릭 뎀시의 아버지 역을 맡아, 6번의 화려한 결혼 경력을 자랑하는 이 시대의 마지막 로맨티스트로서의 매력을 흠뻑 발산하며 영화 팬들에게 잊지 못할 최고의 명연기를 선사한다.

연출은 <굿바이 뉴욕 굿모닝 내 사랑 2- 황금을 찾아라><미스터 빈>의 폴 웨이랜드가 담당했다. 또한<트리플 엑스 1,2>, <스텔스>, <클릭>, <밴티지 포인트>등의 흥행작을 탄생시킨 닐 H. 모리츠가 제작했으며 <클릭>, <척 앤 래리><호텔 르완다>의 루퍼트 그렉슨 윌리엄스가 음악을 맡았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아이언맨>에 이어 개봉 주말 박스오피스 2위, 6주 연속 톱10에 랭크된 이 작품은 연인이라면 누구나 봐야 할, 사랑에 관한 로맨틱한 팁을 제공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영화다. 타임스퀘어, 르 피가로 카페 등 뉴욕의 명소를 배경으로 한 달콤한 데이트는 또하나의 보는 즐거움을 더한 보너스다.

[Cast & Director]

패트릭 뎀시 (Patrick Dempsey)_ 토마스 톰 베일리 역
1966년 출생. 1985년 영화에 데뷔, 2000년 <스크림 3>로 얼굴을 알리지 시작해 <스위트 홈 알라바마> <어바웃 어 보이>등에 출연한다. 인기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셰퍼드 역으로 많은 호평을 받으며 미국 배우조합상을 수상하고 2006년과 2007년 연속 골든글로브(TV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부드러운 미소와 곱슬머리가 인상적으로 많은 여성팬을 확보하고 있는 패트릭 뎀시는 <마법에 걸린 사랑>을 통해 로맨틱 히어로로 새롭게 떠올랐다.

미셸 모나한 (Michelle Monaghan)_한나 역
마이클 라이머 감독의 <퍼퓸>으로 데뷔한 이후 <더글라스 패밀리>, <윈터 살스티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키스키스 뱅뱅> 등의 작품에 출연한 신예. <미션 임파서블 3>에서 주인공 톰 크루즈가 사랑하는 여인 역으로 떠오른 스타로 고급스러운 우아한 매력과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최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녀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발 킬머와 함께 출연한 <키스 키스 뱅뱅>으로 평단과 관객들의 극찬을 받으며 배우로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또한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와 샤를리즈 테론 주연의 <노스 컨츄리>에도 출연해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트러커>를 통해 제작에도 참여하며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폴 웨이랜드 (Paul Weiland)_ 감독
1953년 영국 출생. 라는 단편으로 영화 대뷔, TV시리즈 <미스터 빈>의 에피소드를 연출하면서 주목받는다. <굿바이 뉴욕 굿모닝 내 사랑 2- 황금을 찾아라>를 감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