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컴퓨터 게임 슈퍼 마리오 형제 전격 영화화 !!!

Synopsis

■ Issue Point

▶ 극영화 사상 최초 3D 페인팅 방식을 도입한 디지털 특수 효과 영상 !!!
▶ "터미네이터 2"의 특수 효과팀 과 "블레이드 러너" 미술팀이 선사하는 화려한 볼거리 !!!
▶ 지구의 새로운 영웅 배관공 형제 슈퍼마리오 형제의 세상을 구하는 특명이 시작된다!!
▶ Nothing is impossible,
Improbable, Unlikely, but never impossible!
불가능은 없다, 잘 안되고 가망이 없어 보이지만 결코 불가능하진 않다


■ 줄거리

[ 내 용 ]
명작 게임의 실사 판 영화 <슈퍼 마리오>입니다. 유명한 인기 게임인 '슈퍼 마리오' 를 실사화한 작품으로 원작인 게임은 명작으로써 OST 앨범에는 메가데스, 퀸 등 초대형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였다. 남녀 혼성 듀오인 디바이닐스의 곡 "Love Is The Drug"는 영국의 아트 록 밴드인 록시 뮤직의 75년 오리지널을 리메이크한 곡이며, 랩 트랙 "I Want You"는 뉴키즈 온 더 블록의 도니 월버그가 작곡하고 마키마크 & 더 펑키 번치가 노래한 곡이다.
수 억 년 전 거대한 유성이 지구에 충돌했을 때, 갈라져 나간 부분이 있었다. 3차원 세계에 존재하는 이곳은 디노하탄이라 불리며, 이곳과 이곳 생물들은 끊임없이 진화를 거듭하여 현재에 이르렀다. 그러나 생존을 위협하는 곰팡이가 왕성하게 번식하고, 자원이 바닥나자 디노하탄을 다스리는 폭군 쿠파 대왕은 은밀히 지구침공을 계획한다.
지구 침공을 위해 쿠파는 엄청난 에너지를 가진 운석 펜던트를 찾으려 한다. 펜던트의 반쪽은 쿠퍼 자신이, 나머지 반쪽은 인간 세계로 달아난 바우저 왕의 딸이 갖고 있었다.
한편, 옛날 비내리 던 브룩클린 거리에 버려진 공룡 알에서 태어난 데이지는 자라나 공룡을 연구하는 학자가 된다. 그녀가 바로 바우저 왕의 딸인 데이지 공주였는데, 쿠퍼의 부하 이기와 스파이크가 유적지에서 그녀를 납치한다. 그녀를 도우려던 마리오 형제는 디노하탄을 발견하고 데이지를 구하기 위해 쿠파 대왕에게 맞선다.

[ 줄 거 리 ]
비 내리는 뉴욕 브루클린 거리의 수녀원 앞에 보자기에 쌓인 한 개의 큰 알이 버려지고, 거기서 예쁜 여자아이가 태어난다. 아기는 공룡을 연구하는 여대생 데이지(사만다 매디스 분)로 성장하고 유적지를 발굴하던 중 공룡의 진화족이 사는 지하 세계의 폭군 쿠파 왕이 보낸 덜떨어진 부하 이기(피셔 스티븐스 분)와 스파이크(리차드 애드슨 분)에 의해 납치된다. 그녀를 쫓아가던 배관공 마리오 형제(봅 홉킨스 분, 존 레귀자모 분)는 지하에 있는 별개의 도시 디노하탄을 발견한다. 인간처럼 진화를 거듭하면서 살아오던 공룡들은 자원의 고갈과 곰팡이에 시달린 나머지 쿠파라는 자가 반란을 일으켜 인간 세계로의 침입을 준비 중이었다. 이에 결정적으로 필요한 것은 공주의 목걸이에 걸린 운석이었다. 바로 데이지가 이곳 세계에서 태어나 지상으로 와서 자란 공룡의 진화 족 공주였다. 쿠파는 자신의 독재에 반대하는 자들은 반진화기에 넣어 굼바(Goomba)라는 동물로 만들어버리는 냉혹한 자였다. 한편 디노하탄에 잡혀간 마리오 형제는 끝없이 이어지는 경악스러운 현실에 놀라면서도 감옥을 탈출, 안전지대로 피한다. 데이지를 구출하기 위해 이기와 스파이크의 도움으로 마리오 형제는 마침내 데이지는 물론 아버지인 바우저 왕, 마리오 연인과 부룩클린에서 납치됐던 모든 여자들을 구출하여 부룩클린으로 돌아오는데 성공한다.

Special Features

■ 존 레귀자모 (출연)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폭넓은 연기를 소화하는 존 레귀자모는 한가지 활동 분야를 얘기하기 힘든 배우. 1964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태어난 그는 3세 때 가족들과 미국으로 이주, 리 스트라스버그의 액터스 스튜디오에서 수업을 들었다. 〈강렬한 질문〉을 통해 데뷔했고, 〈로미오와 줄리엣〉에서와 같은 강렬한 연기부터 〈물랑루즈〉에서의 똘루즈와 같은 낙천적인 성격, 그리고 〈투 웡 푸〉에서와 같은 코믹한 이미지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잘 소화해내고 있다. 

■ 데니스 호퍼 (출연)

1955년 니콜라스 레이(Nicholas Ray) 감독의 <이유없는 반항(Rebel Without A Cause)>으로 주목받기 시작해 이후 〈OK 목장의 결투(Gunfight At The O.K. Corral)> 비롯 <이지 라이더(Easy Rider)> <지옥의 묵시록(Apocalypse Now)> 등 굵직굵직한 영화에 출연, 명연기를 펼친 데니스 호퍼는 1936년 캔사스 닷지시티 출생. 현재까지 132편의 영화에 출연, 영화를 빛낸 호퍼는 연기 외에도 <이지 라이더> 등 7편의 작품을 연출했으며 <마지막 영화(The Last Movie)>와 <아웃 오브 블루(Out of the Blue)> 등 4편의 시나리오를 쓰는 한편 편집에도 참여해 영화적 열정을 유감없이 발휘한 인물이다.
다소 와일드한 인상을 소유한 호퍼는 어릴때부터 극단쪽에 이름이 알려질 정도로 연기를 잘했다. 하지만 연극쪽에서의 성공해 총망받는 젊은이였지만 그 당시 영화계에서는 뚜렷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이에 깊은 좌절을 느낀 호퍼는 잠시 약물 중독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기도 했다. 가장 음울했던 기간으로 평가되는 이 시기에 호퍼는 <이지 라이더>를 연출하느라 모든 에너지를 다 소모했다. 히스테리와 광란으로 휩싸였던 그 시기가 <이지 라이더>와 <마지막 영화>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후 그는 자신을 되찾기 위해 무척 노력했고 세익스피어 연극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하면서 연기인생을 다시 시작하게 된다. 이후 그는 코폴라(Francis Ford Coppola) 감독의 <지옥의 묵시록>과 <럼블 피쉬>를 비롯 샘 파킨파의 <오스터맨(The Osterman Weekend)>, 데이비드 린치의 <블루 벨벳> 등 거장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영화에 역동성을 부여하는 캐릭터를 만들어갔다.
안정기에 접어든 호퍼는 <아웃 오브 블루> <범죄와의 전쟁(Colors)> 등을 연출하는 가하면 <트루 로맨스> <바스키아(Basquiat)> 등에 출연하면서 독특한 캐릭터를 쌓아왔다.

자신이 연기할 수 있는 영화라면 어느 작품이건 마다하지 않는 호퍼는 현대적인 아티스트 100명에 들정도로 자신의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포트 워드, 덴버 등의 예술 박물관에 그의 사진이 전시돼 있을 정도며 일본 갤러리에서 그를 발견하는 일은 어렵지 않다.

호퍼는 어린 시절 캔사스 시티에 살면서 전설적인 화가 토마스 하트 벤톤(Thomas Hart Benton)에게 미술을 배운 적이 있다. 화가 벤톤은 호퍼의 재능을 일찍이 발견, 그에게 "너는 삶을 꽉 채우는 것을 발견할 게다. 그러면 그림은 버려라"고 말했다고 한다. 화가의 말대로 호퍼는 스크린에 자신의 인생을 투사하는 배우의 길을 걸으면서 그가 천부적으로 가진 재능은 물론 영감을 영화에 쏟아 부었다.

2009년 10월 전립선암 말기 선고를 받고 투병해 오다 2010년 5월 29일 전립선암에 따른 합병증으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