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셔

Synopsis

■ Issue Point

▶ 분노와 좌절과 우울과 슬픔의 다양한 감정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TJ.
그의 연기에 관객 역시 동화되고 이입된다.
▶ 과거에 갇혀 현실을 살지 못하는 상처받은 사람들.
자기의 상처만을 생각하느라 주변을 둘러보지 못한다.
▶ 헤셔의 대화법은 무지막지하고 과격하지만. 솔직하다
▶ 우리는 상처를 통해 과거를 돌아보고, 희망을 얻으며 성숙해져간다.
▶ 잃어버린 것, 잊어버린 것 더이상 없는 것들보다남아있는 것, 가지고 있는 것
 더이상 잃고 싶지 않은 것들을제대로 인식하고 웃을 수 있는 용기를….
▶ 헤셔는 누군가에게 의지하는 것보다 자신 스스로 헤처나가는 법을 배우는 것과
 잃은것에 연연하지말고 지금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할줄 알아야 한다


■ 줄거리

[ 내 용 ]
- 2011년 제 29회 뮌헨 국제영화제 국제 프로그램 부문 후보
2010년 제 26회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후보
"인생이란 내리는 빗속을 걷는 것과 같아, 웅크리고 있거나, 아니면 비를 맞으며 걸어가거나.....얽매이지 않는 자유의 영혼 헤셔!우리는 언제나 가진 것을 소중히 생각하기보다 잃은 것에 대해 애착을 갖는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부딪히게 되는 수많은 역경과 고통, 혹은 상실의 아픔.그것을 이겨내지 못하고 그 아픔안에만 갇혀 눈과 귀를 막고 현실을 부정하는 자들에 대한 메세지.

[ 줄 거 리 ]
TJ는 교통사고로 어머니를 잃고 낙심한 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절망속에 살고 있다. 학교에서는 괴롭힘까지 당하고 있는 처지. 그런 그들 앞에 장발의 시끄러운 메탈 청년 헤셔가 그들앞에 나타난다. 종잡을 수 없고 때로는 난폭하기까지한 그는 집안에 들어와 자기 집인양 속옷만 입고 TV를 보고 차고를 점거하고 시끄러운 기타를 쳐댄다. 그렇게 자리잡은 헤셔는 그만의 독특함으로 그들을 휘저으면서 속에 갇혀있던 마음들을 풀어나가기 시작하는데….. 

Special Features

■ 나탈리 포트만 (출연)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태어났고, 현재는 가족과 로스앤젤레스에서 살고 있어요. 하버드 대학을 졸업했어요.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을 수상한 배우이자, 영화감독, 영화 제작자이며 환경 운동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출연한 영화로는 <레옹> <콜드마운틴> <클로저> <스타워즈: 에피소드 1~3> <브이 포 벤데타> <블랙 스완> <사랑과 어둠의 이야기> <재키> <토르: 러브 앤 썬더> 등이 있습니다.

■ 조셉 고든-레빗 (출연)

1981년 로스엔젤레스 태생. 인기 TV시리즈 〈솔로몬 가족은 외계인〉의 엉뚱한 외계인 소년으로 익숙한 아역 배우 출신. 2007년 존 매든 감독이 연출한 <킬샷>에서 다이엔 레인, 미키 루크와 함께 출연했으며 선댄스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브릭>으로 화제를 모은다. <500일의 썸머><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 <인셉션>등 많은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이며 스타로 떠올랐다. 2009년에는 <500일의 썸머>의 주연으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차가움과 뜨거움, 진지함과 장난꾸러기 같은 면이 공존하는 외모와 단연 돋보이는 연기력으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