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상품은 차세대 미디어 블루레이 디스크입니다.
기존의 DVD-Player에서는 재생이 되지 않으며, 전용 플레이어에서만 재생되오니 이용에 참고해 주십시오.

세상의 편견과 무력함, 자만심과 인종 차별에 대한 부정적인 것들을 대하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

Synopsis

■ Issue Point

▶ 4K UHD와 블루레이, 그리고 새로운 디자인의 스틸북으로 다시 만나는 명작의 감동
▶ 기존 블루레이보다 뛰어난 해상도의 화질과 깊은 색감, 풍부한 음향을 자랑하는 4K Ultra HD 블루레이
▶ 2000년도 아카데미 작품상, 남우 조연상, 각색상, 음향상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작품
▶ <필라델피아> <포레스트 검프> <캐스트 어웨이> <다빈치 코드> <천사와 악마> 등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흥행 배우 톰 행크스 주연작
▶ <쇼생크 탈출>로 혜성처럼 영화계에 등장한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 작품
▶ 이 시대 최고의 스토리 텔러 작가 스티븐 킹의 동명 원작 소설을 영화화 한 작품
▶ 2000년 개봉 당시 전세계 약 2억 8천만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
▶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된 토마스 뉴먼의 서사적이고 사실적인 음향
▶ 세상의 편견과 무력함, 자만심과 인종 차별에 대한 부정적인 것들을 대하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

■ 디스크 스펙
[4K UHD]
- 본편 오디오: Dolby Atmos-TrueHD 영어, Dolby Digital 5.1: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 본편 자막: 한국어, 영어 SDH, 스웨덴어, 스페인어, 노르웨이어, 이탈리아어 SDH, 중국어, 덴마크어, 네덜란드어, 핀란드어, 프랑스어, 독일어 SDH, 그리스어

[2D BD]
- 본편 오디오: Dolby TrueHD 5.1: 영어, Dolby Digital 5.1: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Dolby Digital 2.0: 포르투갈어, 터키어
- 본편 자막: 한국어, 영어 SDH,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덴마크어, 네덜란드어, 핀란드어, 그리스어, 노르웨이어, 스웨덴어, 터키어, 중국어, 태국어


■ 줄거리

어빙 벌린의 노래 [Cheek To Cheek]에 맞춰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춤을 추는 남녀. 친구 엘렌과 영화 [Top Hat]의 한 장면을 보고 있던 폴 에지컴은 갑자기 울음을 터트린다. 60년 전 교도소의 간수장으로 근무하던 시절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던 한 사형수와의 만남이 떠올랐기 때문. 폴은 엘렌에게 오랫동안 가슴에 묻어두었던 과거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한다.

1935년 대공황기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의 콜드 마운틴 교도소. 폴은 사형수 감방의 간수장으로 일하고 있다. 그가 하는 일은 사형수들을 보호, 감독하고 '그린 마일'이라 불리는 초록색 복도를 거쳐 그들을 전기 의자가 놓여있는 사형 집행장까지 안내하는 것. 폴은 그 길을 거쳐 수많은 이들이 전기 의자에서 죽어가는 걸 지켜봐야 한다. 폴은 그들이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까지 평화롭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그들을 위해 음악을 틀어주기도 하고 난폭한 사형수 와일드 빌의 공격적인 행동이나 무례한 태도에도 여유와 침착함을 잃지 않으려 애쓴다. 그러던 어느 날, 콜드 마운틴 교도소에 존 커피라는 사형수가 이송되어 온다. 2미터가 넘는 키에 140kg이나 나가는 거구의 몸집을 지닌 그는 쌍둥이 여자 아이를 둘이나 살해한 흉악범. 하지만 어린 아이 같은 순진한 눈망울에 겁을 잔뜩 집어먹은 그의 어수룩한 모습에 폴은 당혹감을 느낀다. 게다가 그는 병을 치유할 수 있는 신비한 초자연적인 능력을 지니고 있어 폴의 오랜 지병을 씻은 듯 깨끗하게 치료해주기까지 한다. 존 커피를 전기 의자로 데려가야 할 날이 다가오면서 폴은 그가 무죄라는 확신을 갖게 되는데... 

Special Features

▶ [4K UHD]
- Commentary by Frank Darabont (자막 없음)

▶ [2D BD]
- Commentary by Frank Darabont (자막 없음)
- Walking the Mile: The Making of The Green Mile (26:31)
- Stephen King: Storyteller (24:53)
- The Art of Adaptation (14:36)
- Acting on the Mile (21:50)
- Designing the Mile (14:52)
- The Magic of the Mile (15:46)
- The Tail of Mr. Jingles (14:50)
- Michael Clarke Duncan's Screen (08:45)
- Tom Hanks' Make-up Tests (05:41)
- Deleted Scenes: Bitterbuck's Family Says Goodbye (01:04)
Bitterbuck's Family Says Goodbye w/Optional Commentary by Frank Darabont (01:04) (자막 없음)
Coffey's Prayer (02:39)
Coffey's Prayer w/Optional Commentary by Frank Darabont (02:39) (자막 없음)

* 스페셜 피쳐 오디오: 영어
* 스페셜 피쳐 자막: 한국어, 영어 SDH,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네덜란드어, 중국어, 태국어 (스페셜피쳐마다 수록 자막은 다소 상이할 수 있습니다)

Special Contents

■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

1959년 헝가리 난민의 아들로 프랑스에서 태어난 프랭크 다라본트는 아주 어린시절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와 로스 앤젤레스에 정착하게 된다. 그는 고등학교 졸업 후 젊은 시절부터 영화제작 조수일을 하면서 영화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그 후, 1981년 〈헬 나이트〉라는 공포영화 작업에서 제작 조수로 일하면서 당시 제작자였던 척 러셀(Chuck Russell)감독을 만나게 된다. 그와 함께 〈엘름가의 악몽3〉과 50년대의 공포영화를 리메이크한 1988년작 〈우주 생명체 브룸〉의 각본 작업을 함께 하면서 작가로서의 새로운 경력을 시작하게 된다. 데이빗 크로넨버그의 1986년작 〈플라이〉의 속편인 〈플라이 2〉의 시나리오도 그의 작품이다. 그 후, 조지 루카스의 TV시리즈와 HBO사의 유명 TV 시리즈의 각본 작업을 거치기도 했고, 후에는 스티븐 킹의 소설을 영화화했던 〈쇼생크 탈출〉과 〈그린 마일〉로 아카데미 각본상의 후보에 지명되는 영광까지 안게 되었다. 다라본트 감독이 〈쇼생크 탈출〉제작 5년만에 발표한 〈그린마일〉은 아카데미상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는데, 전작 〈쇼생크 탈출〉에서처럼 각색상과 감독길드 상 후보에 또 한번 오르기도 했다.

영화 연출 외에도 시나리오 작가로, 제작자로서, 심지어 배우로도 왕성한 영화활동을 펼치며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프랭크 다라본트 현재 자신의 제작사 다크우드 프러더션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2002년에는 캐슬락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발 킬머가 출연한 스릴러물 〈The Salton Sea〉의 제작을 끝마쳤다.

■ 톰 행크스 (출연)

배우, 시나리오 작가, 감독, 제작자. 1980년 호러 영화 〈어둠의 방랑자〉의 조연으로 데뷔, 1984년 주연으로 출연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스플래시〉가 흥행하면서 이름을 널리 알렸다. 이후 〈빅〉, 〈그들만의 리그〉,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등이 연이어 성공을 거두면서 로맨틱 코미디 배우로 이미지가 굳어지는가 싶더니 〈필라델피아〉와 〈포레스트 검프〉에서의 열연으로 1994년과 1995년 두 차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거물급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 외 출연작으로 〈아폴로 13〉, 〈라이언 일병 구하기〉, 〈다빈치 코드〉, 〈스파이 브릿지〉, 〈설리: 허드슨 강의 기적〉, 〈더 포스트〉 등이 있다. 1996년 시나리오를 쓴 〈댓 씽 유 두〉로 영화감독으로 데뷔했으며 1995년부터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주인공 우디의 목소리를 맡아 성우로도 활약했다. 2차세계대전을 다룬 드라마 〈밴드 오브 브라더스〉와 〈더 퍼시픽〉 등의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타자기의 열렬한 애호가로서 평소에 타자기로 글을 써온 그는 1978년부터 세계 각지의 빈티지 타자기를 100개 넘게 수집했고 2014년 8월에는 아이패드용 타자기 앱 ‘행스 라이터Hanx Writer’를 출시했다. 한편 《뉴요커》, 《뉴욕타임스》, 《베니티 페어》에 글을 기고하여 글쓰기에도 재능이 있음을 증명해온 그는 2015년부터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영화 홍보 일정을 소화하는 와중에도 틈틈이 써온 단편을 모은 첫 소설집 《타자기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선보이기에 이르렀다. 10여 개국에 판권이 판매된 이 책은 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고, 번역본이 속속 출간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폭넓은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