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추억의 명작

Synopsis

■ Issue Point

▶ 이태리 명문가의 청년 "카를로스"는 스페인에 체류하는 동안 "엘레나"라는 배우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물론 여기서 신분상의 차이로 인한 갈등이 있어귀족사회의 보수적인 인식으로어렵게 예상되는 그녀와의 결혼을 허락받기 위하여아버지인 "안젤로" 백작을 만나러 비행기를 탔으나 불의의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하게 된다. 그가 죽은 후, 엘리나는 "마리솔"을 낳게 되고 친가의 도움없이 혼자 키우면서 배우활동을 계속 하지만 그녀가 아주 가난한 출신이고 배우활동은 하지만 가진 게 없기에 가난하다는 현실을 딸마리솔에게 숨기고 키운다. 마리솔은 엄숙하고 엄격한 천주교 기숙학교에서도
명랑하고 자기 끼를 숨기지 못하는 장난꾸러기로 성장한다.
어느 여름방학...
지금까지 그녀를 인정하지 않았던 마리솔의 할아버지, 백작가에 그녀의 삼촌인 파블로와 함께
마리솔이 찾아가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아직까지큰 아들의 죽음으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지 못한 백작은 손녀도 며느리도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엄격하고 완고한 그는 자기 고집이 강한 성격이라 막상 손녀를 만나도 다정한 모습으로 대하지 못한다..
하지만마리솔은 자신의 할아버지를 위해아빠가 자주 불렀다는 노래를 불러주는데…..
이 장면이 정말 압권이었다...노래를 부르면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
이 노래로 인해 백작은 고집스런 맘을 조금씩 풀게 된다.
시간이지날수록 "마리솔"의 천진난만하고 귀여운 행동은 완고한 할아버지 마음을 사로잡게 되고
 권위와 체면 등으로 음산했던 백작의 대저택에는 웃음꽃이 피게 된다.
마리솔을 사랑하게 된 백작은 그녀의 마음을 잡기위해집사의 월급을 올려주고 그의 영지에 사는 이들을 위한선행을 베풀게 된다.그리고마리솔이 계속 자신과 함께 살게 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괴팍한 백작은 점점 저 자신의 생에서 마리솔을 떨어트릴 수 없다는결심을 합니다.
동네아이들의 대장역할을 차지한 마리솔은 아주 오래전 아버지의 머리를 깨서 적이 된 가문의 손자 붉은 수염의 머리를목검으로 내리쳐 이깁니다.
'신발끝이 풀어졌다'는 거짓말로 ....
하지만 이 사건으로 수십년간 적대적인 두 가문의 화해가 이루어지게 된다.
생일날 이렇게 붉은 수염이 꽃다발을 들고 찾아옵니다.
엄마인엘레나가 너무 보고 싶지만... 마리솔은 주변 사람에게 할아버지 때문에 엄마가 이곳에 오지 못한다는 걸알게된다.그래서 엄마가 너무 보고 싶은 마리솔은 나무에서 떨어지는 쇼를 기획하고 할아버지에게 거짓말을 해서, 엄마가 있는 마드리드로 갈 수 있는 약속을 받습니다.
엄마를 만나기 위해 자신을 속인 걸 알게 된 백작은 배신감에 화가 나서 마리솔의 뺨을 때리고
별장으로떠나지만 마리솔은 뒤늦게 할아버지에게 거짓말을 한 걸 후회하고할아버지가 탄 차를 따라가지만,할아버지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지 못한다.
딸마리솔이 자신을 보러오기 위해 찾아온 다는 연락을 받고지금까지 자신이 딸에게 거짓말을 해 온 걸 들키지 않기위해부자친구의 집을 자신의 집으로 속이며딸에게 거짓말을 계속 하기로 합니다.
한편 별장에서 돌아온 백작은 마리솔이 자신에게 남긴 녹음을 듣게 된다.늘 거짓말을 하고 10분도 참지 못하고 자신의 거짓말을 사과하는마리솔의 사과..
그리고마리솔이 할아버지를 위해 부른 노래를 듣게 된다.자신을 버리고 갔다는 오해를 푼, 백작은 마리솔을그리워하게된다.
삼촌과 함께 마드리드에 찾아온 마리솔..할아버지와 헤어졌지만.. 오랜만에 본 엄마와의 조우로 행복하기만 하다.
엄마의 화려한 집을 보고 들 뜬 마리솔은기숙사 친구를 찾아가 자랑해야 겠다고 말하고
이 모습을 앉아서 지켜 본엘레나는자신의 오랜 거짓말에 점점 더 못 견디어 한다.
딸에게 지금까지 해온 거짓말을 위해 주변 사람들이 모두 그녀를 돕고 있었다.

그것마저미안해지고..명랑하고 솔직한 딸이 거짓된 현실에서 행복해하는 모습..그런 딸을 계속 거짓으로 대할 수 없었던 엘라는 자신의 거짓말을 밝힌다.한편.. 백작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비행기를 탄다.자신의 사랑스러운 손녀딸을 만나기 위해....
엄마의 거짓말로 인해 상심하고 있던 마리솔에게그녀가 두고 간 장난감 총을 들고 찾아온 백작...
친구같은 할아버지를 그리워하던 마리솔은 할아버지의 방문에 기뻐하고긴세월동안.. 서로의 아픔을 보듬으며 사랑을 키워온 마리솔의 삼촌, 파블로와엘레나,두 사람은 마리솔과 함께 새로운 가족이 될 계획을 세운다.하지만.. 백작의 반대를 예상하고 앞 날의 어두운 현실을 걱정한다.
그렇게 새롭게 모인 4사람의 갈등은.. 조금씩 풀어지며이 문제를 모두 해결해 내는 것은 바로..
할아버지...

예상하다시피...

이 이야기는 해피엔딩이다..
자신의행복은..마리솔의 행복이니...

마리솔이 행복해 질수 있도록, 둘째 아들과 며느리의 결혼을 허락한다.


■ 줄거리

세계적으로 전통과 가문을 중시하는 이태리의 상류 사회에서 성장한 카를로스는 정열의 나라 스페인에서 가난하지만 티없이 맑은 엘레나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카를로스의 아버지는 엘레나와의 결혼을 반대하고 허락을 얻기 위해 비행기에 오른 카를로스는 불의의 비행기 추락사고로 저세상 사람이 되고 만다. 혼자남은 엘레나는챨스와의 사랑의 결실인 마리솔을 정성스럽게 키우지만, 아이의 장래를 위해 이태리의 할아버지 품으로 보낸다. 백작은 적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마리솔"을 받아들이지 않지만 완고하기 이를데 없는 할아버지는 귀여운 손녀 마리솔과의 만남으로 조금씩 조금씩큰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마리솔"의 천진난만하고 귀여운 행동은 완고한 할아버지 마음을 사로잡게 되고 권위와 체면 등으로 음산했던 백작의 대저택에는 웃음꽃이 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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