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 살인사건

Synopsis

■ Issue Point

▶ 추리소설의 거목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 나일강의 죽음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아름다운 풍광과 의상 속에서도 감출수 없는 인간의 악의는 끝이 없다
▶ <타워링><킹콩>의 존 길러민 감독 연출 !!!
피터 유스티노프,제인버킨,베티 데이비스, 미아 패로, 올리비아 핫세, 데이빗 니븐 등
 초 호화 캐스팅의 완벽한 스릴러 작품!!
▶ 첫 번째 살인이 시작되고,그 살인을 숨기기 위한 제2, 제3의 살인...
과연 범인은 누구인가 ?? 예상을 뒤엎는 쇼킹 반전 !!!
▶ 나일 강의 신비를 체감하며"나일 크루즈" 에서 빚어지는 미문의 연쇄살인 사건!!
날카롭고 예리한 포와로의 추리에 진범은 밝혀지는지…..
▶ 1979년 제 32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의상상 수상
 제 5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상상수상
 제 3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외국어 영화상 후보


■ 줄거리

[ 내 용 ]

<킹콩><레마겐의 철교>의 "존 길러민" 감독 연출작품으로 일종의 유행처럼 번진 애거서 크리스티 소설의 영화화의 범람 속에서도 추리소설의 성공적인 이식이라는 점에서는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주제가 "Mystery Nile"도 좋아서, 종종 라디오 영화 음악 프로그램에서 나온다1974년 영화화된 <오리엔트 특급 살인>처럼 78년에 만들어진 이쪽도 만만찮게 호화로운 캐스팅을 자랑한다. 이 작품 이후로도 <백주의 악마>(1982), <13인의 만찬>(1985), <죽음과의 약속>(1988) 등에서 에르퀼 푸아로를 연기한 피터 유스티노프, 007 문레이커의 본드걸 출신인 리넷 리지웨이 역의 로이스 차일즈, 리넷의 하녀 루이즈 버젯 역으로는 프랑스 연예계의 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르던 제인 버킨[2], 벤 슈일러 역의 베티 데이비스[3], 로절리 오터번 역의 올리비아 핫세, 오터번 부인 역의 안젤라 랜스버리[4], 레이스 대령 역의 데이비드 니븐[5], 바워즈 역의 매기 스미스[6], 그리고 자클린 드 벨포르역의 미아 패로 등 당대의 배우들이 대부분 출연했다. 출연진 중 총 7명의 배우가 27번이나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된 경험을 가지고 있고, 그 중 5명이 총 8회를 수상했으니 나오는 배우들의 연기력도 엄청난 작품이다.

 [ 줄 거 리 ]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은 리넷은 재력과 돋보이는 미모를 갖춘 재원. 한편 가장 친한 친구인 재키는 가난한 처녀이다. 재키는 결혼할 남자 사이먼의 일자릴 부탁하러 리넷에게 소개시키고, 리넷과 사이먼은 한 눈에 반해 결혼함으로써, 재키는 두사람에게 한을 품게 된다. 신혼 여행지마다 그림자처럼 쫓아 다니는 재키, 두 사람은 찜찜한 마음을 떨치지 못하는데. 한편 리넷과 사이먼은 나일강을 오르내리는 카르나크 유람선을 타고 거기서 여러 사람들과 마주치는데 하나 같이 리넷을 미워할 만한 이유가 있는 사연을 가지고 있다. 어느 날 술에 취한 재키는 사이먼에게 시비를 걸고, 짜증을 내는 그에게 재키는 방아쇠를 당긴다. 다리에 부상을 입은 사이먼이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치료를 받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아내인 리넷이 권총으로 관자놀이를 맞고 살해 당해있다. 이 사건은 배 안에 타고 있던 명탐정 포와로와 레이스 대령의 손에 맡겨지고 두 사람은 각각의 원한을 근거로 추적을 해가지만 확증을 잡지 못하던 중, 리넷의 하녀 루이즈가 또 살해된다. 드디어 감을 잡은 포와로는 수사에 박차를 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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