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돈 노우 잭 

Synopsis

■ Issue Point

▶ 고통에 시달리는 불치병 환자의 자살을 도와 '죽음의 의사'라는 별명을 갖게 된
환자 130명을 안락사 시킨 안락사 의사, 실존인물 잭케보키언박사의 전기!!
▶ 그는 자비의 천사인가 살인자인가?
"환자가 고통 속에 죽어 갈 때 의사로서의 진정한 소명은
자신의 최선을 다하여 환자가 요청하는 인도적이고 빠르며 고통 없는 죽음을 주는 것이다."
▶ 삶과 죽음, 한 의사의 윤리적 선택과 사회적 윤리의 응답!!
▶ 2011년 제 16회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 TV 부문상 후보
제 63회 미국 작가 조합상TV 장편 각본상 후보
제 63회 미국 감독 조합상감독상(TV영화부문) 후보
제 17회 미국 배우 조합상TV영화/미니시리즈부문 연기상 수상
제 6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남우주연상-TV 미니시리즈,영화수상
2010년 제 62회 에미상TV 미니시리즈,영화-각본상, 남우주연상 수상


■ 줄거리

[ 내 용 ]

죽음의 안락사 의사 잭케보키언의 자기결정권에 대한 투쟁기 드라마
 내 죽음마저도 선택하지 못하는 삶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적극적 안락사의 불허는 그 사람의 선택에 대한 모욕이고 압제이다.가장 중요한 가치를 지키는 데 발생한 부작용은 구체적인 법안으로 채우면 된다.자유보다 삶을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선정은 좋으나, 그것을 남에게 강요하지는 말아야 한다.

[ 줄 거 리 ]

사람 목숨의 결정권은 누가 결정할 수 있는가? 아마 이 영화가 가장 묻고 싶은 말 아닐까? 영화유돈 노우잭은안락사에 관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다. 죽음의 의사'로 불리는 '잭케보키언'이 그 주인공이다.'잭'과 그 누이 '마고'는 어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안락사에 관심을 가진다. 그리고 삶보다 죽음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편안한 죽음을 맞이하게 해준다. 하지만 누군가의 죽음을 돕는다는 자체가 많은 사람들에게 환영받는 행위는 아니다. 특히 종교계 사람들은 죽음을 돕는 '잭'을 감옥으로 보낼 것을 외친다. 사람들은 죽을 권리를 갖고 있다는 열정적인 믿음을 가진 잭케보키언은 현대 미국 역사상 가장 극단적인 인물들 중 하나로 기억된다. 유돈노우잭은 우리가 죽고 사는 규칙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법을 어길 수도 있다는 고집스럽고 비극적인 주장을 갖고 있었던 한 남자의 실화이다.

Special Features

■ 배리 레빈슨 (감독)

배리 레빈슨은 볼티모어 출신으로 시나리오 작가, 제작자 및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능 재주꾼이다.

배리 레빈슨은 자신의 감독 데뷔작인 <청춘의 양지>를 비롯하여, <캐딜락 공방전>, <아발론>, <리버티 하이츠> 등을 찍을 때 자신의 고향 볼티모어를 배경으로 하여, 고향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1988년 <레인 맨>으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았으며 1991년에는 <벅시>로 아카데미 10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다. 따뜻한 감성의 드라마 부터 스릴러, 느와르 영화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돋보이는 연출력을 선보인 그의 또 다른 작품으로는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토이즈>,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한 <굿모닝 베트남 >, 브래드 피트 주연의 1996년 작품 <슬리퍼스>, 브루스 윌리스가 탈옥수로 출연한 <밴디츠> 등이 있다.

그는 시나리오 작가로도 재능을 인정받아 발휘한 보여 <저스티스>와 <청춘의 양지>, <아발론>으로 아카데미 후보에 세 번 오르기도 하였다.

1998년부터 폴라 바인슈타인과 볼티모어/스프링 크릭 픽쳐스사를 설립, 영화제작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작한 영화로는 <카프카>, <홈 프라이스>, <애널라이즈 디스 2 - 애널라이즈 댓> 등이 있다.

■ 알 파치노 (출연)

1940년 4월 뉴욕 브룩크스 출생. 이태리 시실리섬 이주민의 양친으로 고독한 유년시절을 보낸다. 10대 시절부터 급사와 영화관의 안내원을 하면서 배우를 꿈꾸다가 1966년에 저명한 연기학교인 액터스 스튜디오에 들어간다. 1967년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첫 무대에 서고 다음해에 오비상, 1969년에 연극계 최고 권위인 토니상을 수상했다. 1968년 로 영화에 데뷔하고 1971년에야 첫 주연을 맡는다. 1973년 <대부>로 처음 아카데미 상 후보에 오른 후 <형사 서피코><대부 2><뜨거운 오후><저스티스>로 남우주연상, <딕 트레이시><글렌게리 글렌 로스>로 남우조연상 등 아카데미 상에 8회나 이름을 올린 최고의 연기파 배우. 영화배우로 데뷔한 뒤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영화와 연극을 오가며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정력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히트><데블스 에드버킷><인썸니아> 등 남자 배우들의 콤비 플레이가 돋보이는 선 굵은 남성 영화에 주로 출연하여 특유의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으며,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강인한 아우라와 깊은 표정 연기로 함께 작업한 제작진, 동료 배우들에게까지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는 배우이다. 총 7번이나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여인의 향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