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사 : 워너브라더스 • 장ㆍ르 : 공포 • 화ㆍ면 : 2.40:1 (1080p HD 와이드스크린) • 오디오 : 돌비 TrueHD & 돌비디지털 5.1 • 더ㆍ빙 :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 자ㆍ막 :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 상영시간 : 87분 • 등ㆍ급 : 15세이상가

베쓰 레이몬드는 두 친구의 이상한 죽음을 목격한 후 극심한 공포감에 시달린다. 두 친구는 죽기 며칠 전 이상한 음성 메시지를 받았는데, 그 메시지에는 공포에 질린 자기 자신들의 목소리가 담겨있고, 메시지가 걸려온 시간은 정확히 그들이 죽은 시간이었던 것. 즉 그 메시지는 정확히 어떻게, 언제 죽을 지를 알려준 것이다. 대부분의 경찰은 베쓰의 주장을 무시하지만, 여동생이 베쓰의 친구들과 비슷하게 의문의 죽음을 맞이했던 형사 잭 앤드류스는 베쓰의 말에 귀기울인다. 이제 잭과 베쓰는 같이 미스터리를 풀어나간다. 하지만 진실에 다가간 그 순간, 베쓰의 핸드폰이 울리는데…   아키모토 야수시의 베스트셀러 공포소설을 영화화해 일본내에서 빅히트를 기록했던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착신아리>를 할리우드식으로 리메이크한 호러 스릴러물. 출연진으로는, <기사 윌리엄>, <로맨틱 홀리데이>의 샤닌 소사몬이 여주인공 베쓰 역을 맡았고, <15분>, <로맨틱 홀리데이>의 에드워드 번즈가 형사 잭 역을 연기했으며, <콜레라 시대의 사랑>, <패스트 푸드 네이션>의 멕시코 배우 아나 클로디아 탤란콘, TV <트윈 픽스>, <굿 나잇, 앤 굿 럭>의 레이 와이즈, <에이리언 대 프레데터 2>의 자니 루이스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단편영화 <토요일, 일요일, 그리고 월요일>로 평단의 주목을 받았던 프랑스 감독 에릭 발레가 담당했는데 이번이 영어권 영화 데뷔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