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진 마약 다시 보자!
대마초에 쩔어사는 게으른 백수 데일 덴튼은 또다른 3류인생인 대마초 딜러, 싸울 실버의 집을 방문, 새롭고 희귀한 대마초 파인애플 익스프레스를 구입한다. 돌아오는 길에 길거리에 주차하고 대마초를 피우던 데일은 우연히 길건너 집안에서 일어나는 마약 조직 두목 테드와 부패경찰 캐롤의 살인을 목격한다. 깜짝 놀란 데일은 현장에 꽁초를 버려둔 채 차를 몰고 도망친다. 목격자가 있음을 안 마약왕 테드는 흔치 않는 파인애플 익스프레스 꽁초를 실마리로 목격자의 뒤를 쫓는다. 싸울의 집을 다시 찾은 데일 역시 살인자들이 파인애플 익스프레스 소재를 추적하면 자신을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두려움에 떠는데…. 

- Commentary With Filmmakers And Cast
- Extended & Alternate Scenes
- Gag Reel
- The Making of Pineapple Express
- Injury Report

* <40살까지 못해본 남자><사고친 후에> 세스 로건,
* <스파이더맨1,2,3>제임스 프랭코 주연
* 전미 박스오피스 2위, 5주연속 톱 10 랭크된 인기 코미디
* <40살까지 못해본 남자>의 주드 애파토우 각본, 제작
* 제임스 딘의 전기영화 오디션에서 500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주연으로 발탁된 행운의 주인공, 제임스 프랭코
* <스파이더맨>에선 주인공 피터 파커의 절친한 친구인 동시에 악당 그린 고블린의 아들 해리 오스본 역으로 출연

[Production Note]

<40살까지 못해본 남자> <사고친 후에> , 그리고 또한번의 대형 사건!
우연히 살인사건을 목격하게 된 마리화나 구매자가 마리화나 판매상 친구와 함께 경찰을 피해 도망치는 소동을 그린 청소년 관람 불가용 코미디. <40살까지 못해본 남자> <사고친 후에>를 만든 주드 애파토우가 제작했고, 미국 독립영화계의 기대주이자 이단아인 데이비드 고든 그린이 메가폰을 잡았다. 감독이 24살에 만든 장편 데뷔작 <조지 워싱턴>은 뉴욕비평가협회 최우수 데뷔작으로 선정됐고, 두 번째 영화 <올 더 리얼 걸즈>는 2003년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상을 받은 바 있다.
<40살까지 못해본 남자>의 주인공이자, <사고친 후에>에 출연하고 각본도 썼던 만능 재주꾼 세스 로건과 제임스 딘의 전기영화에 출연하고 <스파이더맨1,2,3>의 악역으로 출연했던 미남배우 제임스 프랭코가 호흡을 맞춘 코미디 영화. 전미 박스오피스 2위, 5주연속 톱 10 랭크된 작품이다.

[Cast & Director]

세스 로건 ( Seth Rogen) _데일 역
평단의 극찬을 받은 코미디 <사고친 후에>로 전세계 1억 7천만 달러라는 엄청난 수익을 올렸으며, <슈렉3>, <40살까지 못해본 남자>를 통해 익살스러운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최근 선보여 최고의 히트를 기록한 <수퍼배드>의 각본을 쓴 장본인. 이 작품에서 백수 역할을 맡아 열연한다. 그의 최신작으로는 <파인애플 익스프레스>가 있으며, 2008년 개봉 예정인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쿵푸팬더>와 폭스의 애니메이션 <호튼>에서 목소리 연기를 펼치는 등 다방면에 걸쳐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스파이더위크가의 비밀>에선 실감나는 목소리 연기로 극적 재미를 한껏 살려주었다.

제임스 프랭코 (James Franco) _싸울 역
제임스 딘의 전기영화 오디션에서 500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주연으로 발탁된 행운의 주인공, 제임스 프랭코. 그냥 봐도 제임스 딘을 연상케 하는 마스크와 강렬한 눈빛으로 제작진을 사로잡은 그는 세기의 배우 제임스 딘의 반항적인 이미지를 완벽하게 그려내 데뷔작으로 골든글로브상 수상과 함께 에미상, 영화배우 조합상 등에 차례로 노미네이트되며 헐리웃의 새로운 주자로 주목받았다. <스파이더맨>에선 주인공 피터 파커의 절친한 친구인 동시에 악당 그린 고블린의 아들 해리 오스본 역으로 출연, 반항적이면서 모성애를 자극하는 매력으로 전세계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04년 여름, <스파이더맨 2>를 통해 스파이더맨에게 복수를 맹세하고 친구를 위험에 빠뜨리는 해리 역할로 다시 한번 관객들 앞에 섰으며, 2007년 여름, <스파이더맨 3>에서 복수심에 불타는 해리역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액션과 연기를 선보였다.

데이빗 고든 그린 (David Gordon Green) _감독
미국 독립영화계의 기대주이자 이단아로 평가되는 감독. 장편 데뷔작 <조지 워싱턴>은 뉴욕비평가협회 최우수 데뷔작으로 선정됐고, 두 번째 영화 <올 더 리얼 걸즈>는 2003년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