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1-1]
"Pooh's Double Trouble": 또 다른 나를 만나요
버스터와 거북이 이삿짐 나르는 일을 도와주던 다비. 푸는 숲 속에서 우연히 자신과 똑같이 생긴 곰돌이를 본다. 숲 속에 자신과 똑같이 생긴 곰이 살고 있다고 믿게 된 푸는 친구들에게 숲 속에 “또 다른 나를 만나게 되었다”고 신이 나서 말한다. 또 다른 나를 찾아서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숲 속 탐정단을 부른 푸. 하지만 사실은 푸가 ‘또 다른 나’로 알고 있는 자신과 똑 같은 곰돌이는 바로 거북이 이삿짐 거울을 통해 본 푸 자신의 모습. 숲 속 탐정단은 또 다른 푸를 찾기 위해 숲 속에 헤매던 중 또 다른 티거와 다비도 만나게 된다. 자신과 똑같이 생긴 친구들을 찾기 위해 숲 속 탐정단은 온 숲을 헤매게 된다.
[에피소드 1-2]
"Eeyore Sleeps On It": 이요르의 꿈 속의 산책
이요르가 숲 속 그루터기 근처에서 깊은 잠에 빠져 있다. 밤새 밖에서 잠을 잔 듯한 이요르. 숲 속 탐정단은 이요르의 잠을 깨우기 위해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한다. 마침내 잠에서 깬 이요르는 자신이 왜 집이 아닌 숲 속 그루터기 근처에서 잠을 자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다비는 이요르가 잠을 자면서 걸었을 거라고 추측한다.
[에피소드 2-1]
"Eeyore's Sad Day": 이요르의 우울한 하루
이요르의 집에서 어떤 문제가 생긴 걸까? 숲 속 탐정단을 부르는 깃발이 이요르 집에서 보인다. 다비, 티거와 푸 친구들은 이요르에게 달려간다. 우울해져 있는 이요르가 슬퍼진 이유는 바로 민들레 꽃밭이 사라졌기 때문.
민들레 꽃밭에서 놀기를 좋아했던 이요르에겐 아주 큰 슬픔이다. 숲 속 탐정단 친구들은 이요르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기 시작한다.
[에피소드 2-2]
"Tigger's Bedtime For Bouncer": 티거의 피곤한 하루
언제나 힘이 넘치는 티거! 오늘도 어김없이 집에서 높이 뛰기 연습을 하던 티거. 어느 날 아침 푸와 다비가 티거를 부르지만 티거는 잠을 더 자고 싶어한다. 피곤하다고 얘기하는 티거. 티거는 잠을 자는 것 자체가 무의미 하다고 생각한다. 밤새 두 눈을 감고 가만히 누워있는 것 자체가 시간 낭비라는 생각. 하지만 친구들의 생각은 다르다. 이제 티거에게 왜 잠이 중요한지를 친구들이 알려준다.
[에피소드 3-1]
"Buster's Bath": 버스터 목욕시키기
다비의 강아지 버스터는 항상 다람쥐 뒤를 쫓아다닌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그 덕분에 버스터의 몸은 항상 더러워져 있다. 어느 날 다비는 버스터를 한 번 목욕 시켜야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버스터는 목욕하기를 싫어한다. 결국 다비는 친구들과 함께 버스터를 목욕 시키기에 도전한다.
[에피소드 3-2]
" Once In A Pooh Moon": 달맞이 파티
헌드레드 에이커 숲에 밤이 찾아오고, 달맞이 파티를 하려는 날 숲 속 친구들이 모두 모여 있는데 달이 나타나지 않는다. 달을 찾기 위해 숲 속 탐정단이 나선다. 구름 뒤에 숨어 있을까? 달이 있어야만 파티를 할 수 있는 친구들은 모두 조바심이 나지만 아무도 달을 나타나게 할 방법이 없다. 그때 어디선가 나타난 토끼가 달이 나타나고 없어지는 것은 지구의 운동과 관련이 있다고 얘기한다.
